과탐사탐 난이도 비교해드림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5249463
작수 물1지1 각각 44점 39점
올해 생윤사문 50점 46점(사문5번 19번 틀)
공부량 생윤사문 합친거에 네 배 정도 지구1에 투자함. 사문은 진짜 2주면 1등급에 도달할 수 있음. 1주일 공부하고 개념 다떼고 수만휘에서 통통이들이 질문하는 도표 질문받아줄 수준 될 수 있음. 사회 표본애들 수리적 직관이 그 정도로 낮음. 한의대갈건데 과탐한다? 흑우오브흑우오브흑우.. 근데 머 대부분은 한의대 목표아니니 어쩔 수 없이 과탐하는거죠 머..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맨 마지막은 최초 글 작성자... 댓글단사람이 말이 좀 심하긴 해도 이거 완전 허언증 아닙니까?
본인이 흑우답게 한의대 목표로 물1생1 했었다면 갳우 ㅋㅋ
과탐하는건 걍 수학 한 과목 더 하는 수준;;
아 물1생1 37 48이라고ㅋㅋ
한의대만 노리면 걍 사탐이 답임
본인이 물1화1했다가 현역 재수 싹다 말아먹었으면 7ㅐ추 ~~
탐구 계속 고민했는데 확신을 줘서 ㄱㅅ합니다
생윤 사문이 생지 느낌인가요??
놉 사문은 그냥 어디에도 비할 바 안 되는 꿀오브꿀이라 과탐이랑 비교하는게 실례고 생윤은 굳이 따지면 지구과학이긴 하겠네요. 근데 지학이 훨 어렵긴함
둘 다 해본 사람으로서 공감합니다..
인서울 주요대들도 어차피 의치약수+공대 아니면 과탐 필요 없고 깡표점 반영하는곳도 없으니 사탐 개꿀이겠는데요 반대로 단점은 한의가 아니면 끝이라는거? 그래도 공부량 대비 가성비는 좋으니 그정도 리스크는 감수할만하죠 최상위권 아닌이상 오히려 좋은 전략인 것 같은데 제가 이해한 바가 맞나요
그쵸 정확합니다. 이제는 점점 공대 지원도 가능해지는 추세라 더더욱 꿀이죠. 물론 단점이 한의대 외 메디컬은 현실적으로 힘들어서. 한의학에 거부감이 있는 이과들한텐 사실 크리티컬한 단점이죠. 그래서 누구나 사탐 꿀인걸 알지만 울며 겨자먹기로 과탐하는거죠. (물론 사탐의대 등 새로운 전형이 생기는 추세라 지켜보긴 해야하지만요. 현실적으로 가산점 등을 생각하면 힘들어보입니다.)
연세대가 내년부터 자연계 과탐 필수를 없애고 사탐응시도 가능하게 하는 대신 자연-과탐, 인문-사탐 응시면 각각 가산점 3%를 주던데 혹시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이후 다른 주요대들도 서울대처럼 표점 반영을 하게 된다면 사탐도 어드벤티지도 거의 끝이라 봐야할텐데 그게 당장 내년부터도 가능할까요?
사실 상위권 대학은 대부분 가산점이 존재할텐데 미적사탐으로 준비해서 가산점 3퍼센트 디버프 먹고도 굳이 서울대 문과버리고 연대 이과갈 사탐러들 없을거라 크게 의미는 없어 보입니다. 단지 저 정책에 의의는 이과 과탐러의 문과 교차를 막는거에서 큰 의미가 있겠죠. 사탐에 가산점을 줘버리면 교차로 연대 문과가는거 사실상 불가능해지거든요.
아 교차를 막고자 한거군요.. 이럼 오히려 메디컬공대에 뜻 없는 경우 한정 사탐 어드벤티지가 강화되겠네요
넵 올해 옮기신 것 같은데.. 웬만하면 정법사문하세요. 올해 사문 작수제외 역대급 불이었다 이런 말 많던데 과탐하던 입장에서 5분 남았습니다. 개념 문제 두 개 틀리긴했지만..
아.. 그래도 여전히 교차지원 문과침공에 대한 여지는 남아있네요 다시 찾아보니 주요 대학들이 사/과탐(1+2) 변환표점을 따로 계산하네요.. 올해 투과목 밸류가 너무 높아져서 계속 이런다면 문이과 교차지원변수가 클 것 같긴 한데 올해 설대 투과목 필수 폐지라 이런 .. 밸붕이 생긴거지 내년부터 윤석열 말대로 사탐=과1=과2의 밸런스가 맞춰진다면 지금까지 언급해주신 게 모두 잘 들어맞겠네요
사실 정치인이랑 교육부말은 이제 아예 독립적으로 생각하는게 좋긴합니다만.. 사탐 선택하는게 절대 손해는 안 볼겁니다.
정법 사문도 고민중입니다 ㅋㅋㅋ 뭐든 과탐에 비하면 행복해보이네요..
일반사회쪽 가면 과탐러들이 학살가능해요 진짜로
과탐 사탐 조합으로 한의 가능?
몇 곳은 가능할 것 같은데..이건 잘 모르겠네요
생윤보다 정법 추천하심?
과탐하던 사람들은 일반사회하는게 더 잘맞아요. 생윤은 점수 잘 나오고 수능 날 가면 웃긴하는데.. 공부하는 과정이 좀 짜증나는게 어렵고 더러운 모의고사 풀면 수능 전날까지 20점대맞고 그랬어요. 확실한거 좋아하는 사람들한테 좀 안 맞음
그럼 강사 정규커리 따라갈 필요 딱히 없나요?
그냥 개념듣고 알아서 마더텅같은거 푸심?
사문이외에 또 추천할민한 조합이있나요??
정법사문이욥
ㅇㅇ 제가 6월까지 이과였다가 화학 4등급 쳐박고 벽느껴서 문과런치고 내내 사문 50점 뜸 이분말 과장 1도 없고 오히려 사탐 올려치기임
맞읍니다 ㄹㅇ
제발사문좀
생윤도 사문만큼 쉽게 1등급 도달할 수 있나요?
생윤사문 조합이 젤 무난한가요?
생1지1으로 재수까지 했는데 이 이상은 실력을 못 올리겠다는 한계를 느껴서요.. 이번수능 생지 42 44입니다
한의대목표로 삼반수하려는데 생윤사문으로 바꾸는게 맞겠죠?
현자의돌 풀면 생윤도 1 이지합니다. 다만 과목 자체를 제가 안 좋아해서.. 한의대목표면 무조건 사탐이요
내년 수의대 목표고 수의대 실패시, (수의대 윗 성적떠도 수의대갈예정)
아마 인서울 화학공학과 아무나 들어갈 예정인데
인설공대(서성한 이하) 기준 사문지구하면 불이익이 클까요?
솔직히 공부량과 상관없이 과탐가산점때문에 표점 4점이상 차이난다하면 굳이 할 생각없어서..
사실 과탐하나 사탐하나는.. 추천드리고 싶진 않네요. 가산점 영향도 크게 못 받고 그거 지원 안 받는 학교도 있을테니
현재 고2 이고 농어촌 가능하고 고2 9월 모고 전과목 5등급 수준의 노베인데 원래 미적 생지 하려다가 사탐으로도 공대 갈 수있다해서 사탐으로 옮겨야하나 고민되는데 조언 부탁 드릴 수 있을까요?
그 성적이시고 공대를 원하시면 진짜 무조건 사탐으로 옮겨서 국어수학에 집중하셔야해요.
질문해서 죄송합니다 수학은 확통보다 미적을 하는게 좋을까요? 표점 같은거에 대해 잘몰라서 질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