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시원했으면 [1192859] · MS 2022 (수정됨) · 쪽지

2023-11-18 19:45:55
조회수 3,288

라인 봐달라는 글 엄청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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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나고 불안하고 아쉬운거 너무 잘 알아요..  작년에 저도 그랬거든요 ㅋㅋ 근데 지금 가채점 라인은 의미가 거의 없고 실제 성적표 나오고 해야 그때 부터 본겜인거라 지금은 그냥 부정적 생각보단 편히 쉬시는게 젤 좋아요.


그래도 정 알고 싶으시다면 유툽에 '대입전문 월간교육신문 입시컨설팅' 혹은 '대입전문 월간교육신문'이라 채널검색하시고 해당 채널 동영상목록 보시면 "2024 xx대학교 수능에서 몇개 틀려야 갈 수 있을까?"라는 영상이 있는데 이 영상에서 해당학교 모든 학과 2023정시 70%환산 컷을 기준으로 이정도 성적 받아야 안전하다라는 내용을 다룬게 있거든요? 요거 보시는게 아마 감 잡는덴 제일 좋을거에요. 저도 작년에 성적표 공개되기 전에 여기 영상 많이  봤었는데 그나마 젤 정확한거 같드라구요. 당연히 실제완 차이가 있을 순 있으니 이것도 맹신하기 보단 참고만 하시는게 맞습니다. 만약 본인은 검색해서 영상찾긴 구찮지만 그래도 대략 알고싶으신분들 위해 오르비인거 감안해서 연고~한성서 공대중에서 계약학과처럼 너무 높거나 너무 하위과는 제외하고 중위~중상위 과에  대해서만 쓰자면 대충 다음과 같아요.


연고공

평백95~96인데

영어가 2이거나 그나마 탐구보단 국, 수가 높다 ~> 고공

그나마 국어보단 탐구, 수학이 높다 ~> 연공

물론 연고는 서성한처럼(특히 서강이랑 한양) 반영비가 극단적인 편은 아니라 비슷한 평백임에도 학교가 그리 강요되는 양상은 아니라서 본인 취향에 따라 그냥 선택하기도 합니다.


서성한

평백93~94인데

국, 수는 높은데 탐구를 말았다 ~> 서강공

국, 수, 탐 뭔가 다 못본건 아닌데 애매하다 ~> 성균관공

수, 탐은 높지만 국어를 말았다 ~> 한양공

여기는 위에서도 말했지만 반영비가 극악으로 차이나서 잘본 과목에 따라 대학이 거의 결정되 버립니다. 오죽하면 한양대형 인재, 서강대형 인재라는 말이 생길정도로...


추가적으로 전컴 같은 좀 상위과면 저 백분위들에서 조금만 높게 잡으면 되고 환경공학과나 도시공학과 같은 좀 낮은과면 저 백분위에서 조금씩 낮추면 됩니다. 공대가 아닌 자연대라면 평백 1~1.5정도 낮추시면 되구요. 




물론 예외도 존재하지만 대충 아 저정도면 되는구나 생각하시고 나중에 성적표나오고 낙지 사셔서 표본 분석이 본게임이 될테니 그 때  ㅍㅇㅌ하셔요. 다들 수능 너무 고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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