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평소에 멘탈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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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수학치다 패닉처럼 손 벌벌 떨리면서 열오르는게 느껴졌음
찍은 문제로 머릿속으로 보수적으로 채점했을때 결과가 거의 5등급이라 점심시간에 밥도 못먹고 공황 와서 펴지도 않은 영어 단어노트 들고 운동장 두바퀴 돌았음
그 마인드로 시험봐서 영탐 생각만큼 잘뜨진 않았지만
채점하면서 5등급 나올줄 알았던 수학 3정도 뜬거보고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했음..ㅠ
이렇게 삼수하는구나 싶었고 수능보다 패닉오는게 남일이 아니구나싶었음....
멘탈관리 자체가 힘든 시험인걸 뼈저리게 깨닫고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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