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할매턴우즈는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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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측면에서 봤을 때는
좀 어려운건 맞음
그래도 지문이 더럽고 지저분하다는 생각은 안 함
현장감으로 힘들었던거지
진짜 문제는... 수필이라고 생각함
국어에서 결국 핵심은 지문이고
문제는 지문을 물어보기 위한 수단이라고 생각하는데,
할매턴우즈는 어렵긴 어려워도 지문에 중점을 둬야하는 느낌이면
수필 얘는 지문은 대충 하고 싶은 말만 잡고
지문 포기하고 문제에 신경을 다 쏟아야함
제 개인적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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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은 그냥 골라온거부터가 엿먹이려고 골라온게 너무 티나서 역겨웠음 대학교수들이 이렇게까지 하나..
전 오히려 수필은 이해했는데
할매는 지금도 이해 안되더라구요
수필은 하고싶은 말은 바로 파악이 되는데
지문이 너무 말을 ㅈ같이 함 ㅜ
소설은 아무래도 정서 잡는게 많이 빡세긴 하더라고요
아 저는 수필 앞 내용 안 읽고 발췌독했어서
잊잊잊 그거 땜에 맨탈 갈림
ㄹㅇ 난 저새끼 중첩의문문 쓰는줄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