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관들 다 똑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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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는
1. 파본검사를 영어때만 시킴
2. 흑색연필 안된다고 뺏어감
3. 돌아다니면서 탐구 시험지 냅다 반으로 접음
3번은 진짜ㅋㅋㅋ 저런거 안예민해서 다행이었지 걍 윤성훈 생각나더라ㅋㅋ
제일 킹받는 건 다 나이 많은 감독관임 대체 어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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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감독관은 물 못마시게 바닥에 내리라고 하더라
심지어 물 라벨 없이 나온 투명페트병이었음
아 이건 저희도요ㅋㅋ 텀블러든 페트병이든 다 내리라던데
나름 n 좀 큰 사람으로서
20명 넘는 감독관을 봤는데 처음 봄 내리라는거
진짜 감독관 변수가 무시 못하게 큰듯요,,
나만 감독관들 좋았나ㅋㅋㅋ
굿굿 그래도 다른 썰 들어보면 여긴 양반이었단 생각이..
수능자체는 9모보다 편하게 봤는데
감독관들도 넘 친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