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음을 논함 난 문제없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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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 게 아니다->맞다
처음 보고 실소 터지긴 했는데 그냥 이중부정 삭제로 이해하고 풀었음. 딱히 어려운 논리라는 생각은 안 든다.
근데 이거랑 문학 실력은 별로 상관없는 건 인정.
근데 수능 자체가 사고력. 논리력을 테스트하는 시험이기도 하고 그런 요지에서 문학 문제라고 해서 꼭 문학에 대해서만 다루어야 하는 건 아닌것 같음. 작수 지구 20번도 그렇고 가면 갈수록 어려운 문제들은 단순하게 접근하면 풀기 어렵도록 만들지 않을까.
솔직히 열심히 하는 애들 생각하면 변별은 이렇게라도 하는 게 맞다고 보긴 함.
(나무위키지만…애초에 목적이 그러하였다니…)
수능 제도 자체가 좀 아쉬운 건 맞다고 본다. 애초에 우리나라 교육과정이 어떤 학문에 대한 흥미를 길러주거나 진로설정에 도움이 되주는 부분에서는 많이 부족한 경향이 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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