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적 만표는 역시 능력자들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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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6평/7모/9평/수능 이렇게 미적 다 맞았는데
만표가 이해되기도 하면서도 살짝 이상해 보이네여
(사진 삭제)
수능이전 가장 어렵다고 느낀 7모때 성적표인데
7모 때보다 수능이 더 어렵다는 (것보다 시간 부족) 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7모는 만표 157인데 왜 수능은 147인지?
(6평/9평도 모두 만점이었는데 각각 151/144)
아주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지만 n수생 포함되고 만점자가 2000명이 넘는 9평도 144인데 ㅎ
7모 당시 정답률 10% 미만 2개, 20% 미만 2개였는데 이번 수능은 3개, 3개인데 이역시 살짝 이해가 ㅎ
7모 만점자가 143명으로 기억하는데,
이번 수능은 그보다는 많은 느낌적으로는 응시자도 많고 400명 수준정도로 예상.
미적 후기 간략하게 쓴다면,
오답률 1위인 22번은 추론과 소거법으로 22번이 맞나? 싶을 정도로 빠르게 풀었고 2위인 30번은 솔직히 시간부족으로 암산으로 풀었는데 5/4(125)와 7/4(175) 고민하다 찢맞 ㅎㅎㅎ
어제 가채점표 올렸는데 하도 쪽지가 많이 와서 글 내렸고 과탐은 빼고 올려봅니다 (사진은 나중에 삭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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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점수는 평균에서 얼마나 떨어졌는지로 산정되는데 평균이 점점 높아져서 그렇습니다
그걸 모를리가 없습니다 ㅎㅎ
오답률 보고 이해가 안되기도 되기도 하다는 거죠 ㅎㅎ
아무래도 이런 준킬러강화 기조에서는 킬러 한두문제 가지고는 표본을 비교하기 어려울 거 같아요
준킬러는 개별 오답률은 낮지 않아도 시험 평균에 큰 영향을 주니까 그런듯요
그렇겠죠?? 좀더 지켜보겠지만 어디까지나 가채점이고 갠적으로는 컷이 더 낮아질지도.. ㅎㅎ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ㅋㅋ
애초에 현역들끼리 보는거랑 n수껴서 보는거랑 잘하는 사람 수가 다르니.. 그래서 교육청은 원래 표점 높게 떠요 ㅋㅋ
수능 표본은 69평과 달라요
30만 vs 50만이고 n수생이 잘하니 당연히 그러겠죠 ㅎㅎㅎ 그래서 이해가 되기도 한데 난이도 고려하면 맞나 싶기도 하다는 뻘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