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ungE [1097907] · MS 2021 · 쪽지

2023-11-18 02: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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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1 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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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시그모S5 푸는 느낌이였음 (진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올해 김준쌤 들었는데 진짜 덕 많이 본 듯함

1페이지는 딱히 대단한건 없어서 패스

2페이지 8번 홀전자/s오비탈 전자수 여기서 살짝 기행착오 있긴했는데 한 2분대로 푼 거 같음 그리고 10번

사실 10번에서 좀 벙쪘음... 경우의 수가 좀 많아 보여서;; 경우의 수가 좀 있어보이면 일단 선지에서 기준으로 잡을 수 있는걸 가정하고 푸는 습관이 있어서 선지 ㄱ에 '(나)는 1s이다.' 이 발문에서 그냥 나를 1s로 두고 나머지 조건 맞춰서 푸니까 모순 없어서 넘어감

근데 다른 경우도 되지 않을까하는 미련은 있었음;; 11번 몰농도 마지막 구할때 가,다 혼합용액 몰농도 구할때 몰농도 내분 진짜 ㅋㅋㅋㅋㅋ 김준쌤은 신임 ㄹㅇ 김준 안들었으면 분수꼴로 계산 했을텐데 암산으로 끝냄! 그러고 넘어가서 3페이지 12번 산화수 좀 쉽게 내줘서 고마웠음 평가원.

14번 동위원소도 문제 난이도랑 선지 난이도가 쉬워서 괜찮았던거 같음 그러고 16번 아세트산 적정 이건 진짜 시그모에서 하도 해가지고 뇌절 없이 1트에 풀어서 기분 좋았음 여기까지 15~16분 소모함 그러고 4페이지 가서 17번 ph 문제 이건 액성을 산,중,염 있다는 조건이 결정적이라 경우의 수 없이 풀었음 (경우의 수 있었으면 선지 ㄱ에 '(나)용액은 중성이다' 이걸로 가정하고 풀었을듯)

그리고 19번 몰 수 계산 그냥 항상 하던대로 풀고 마킹 후 시간을 보니 7~8분 남았길래 양론, 중화 저울 재기하다가 중화가 쉬워 보여서 중화 풀고 시간 없으면 양론은 답갯수로 찍을 생각햇음 18 중화 들어갔는데 얘도 17번이랑 똑같이 액성 조건 다 주고 심지어 액성 1,2,3에 매칭이 경우의 수 없이 풀려서 한 2분내로 끊음 그러고 20번 남은 시간 고려해봤을때 4분내로 끊어야 됨( 양론 4분컷은 사설에서 경험 해 본적이 없던터라 너무 떨렸음) 항상 하던대로 풀다가 v랑 w 구하고  분자량 비 구하고 답까지 딱 내고 마킹하니까 바로 종쳤음 진심 이때 세상 다 갖은 느낌이였음.(사설에서 시간내에 다 푼 경험이 거의 없어서;;) 시험 후 가족이랑 밥 먹다가 과탐 답 나오고 바로 메가스터디 입력했더니 50.... 진짜 밥 먹다가 울었음.. 10모랑 시그모에서 계속 40점 초반대만 떠서 화학은 3만 맞자 생각하고 살았는데 1떠서 모든 계획이 바뀜. 이만, 수능 하소연이였습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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