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하는게 나을까요, 삼반수 하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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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국어 제외하고 월등하게 올랐는데 국어가 너무 조져서 스스로 만족이 안되서 저는 쌩으로 삼수를 하려고 하는데 학원 원장님한테도 죄송하고 부모님도 너무 걱정하셔서 반수를 할지 쌩으로 할지 고민중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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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그 영어를 숫자로 변환해주는 그런거아님?
혹시 국어를 조지신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문학을 거의 제대로 못풀었어요 가채점결과도 간당간당한 3등급이여서
멘탈 문제로 국어 조지신거면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노력과 관계없이 내년에도 비슷하게 흘러갈 확률이 높아요… 제가 딱 그런 상황입니다 멘탈이라는게 결국 사람 내적 요소라 고치기가 힘들더라고요…. 한번 더 하신다면 무조건 학교 거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국어 빼고 나머지 다 올린 성적이 어쩌면 정말 최선일지도 모릅니다 정말.. 저도 삼수 성적이 재수랑 비슷할줄은 몰랐어요
확실히 실력과 관계없이 멘탈이 중요하긴 한가보네요. 일단 결과나오면 성적에 맞춰서 학교는 넣어보는게 나을것같네요. 늦은밤에 감사합니다
네 파이팅입니다!!
삼수부터는 멘탈 더 갈려서 무조건 삼반수 추천드립니다 재수 그 이상입니다 ㅎㅎ 걸고 안걸고 차이가 엄청 커요
감사합니다 한번 진중하게 생각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