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면접 포기하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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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서울대 수시 일반전형 1차는 합격했는데
면접이 일주일도 안남았네요..
그런데 제가 농대 수리면접에 대한 대비가 전혀 안되어있어요.
(확통이랑 기하는 개념부터 다시 봐야할 수준…)
작년 문제도 전체에서 제대로 푼 건 2~3문제 정도고
그 이전 문제들은 한 문제도 못 풀겠는 경우도 많아요
저는 일주일 해서 될 문제가 아닌 것 같다고 느끼고 있는데
주위에서는 열심히 해보라고 하시네요..
그냥 면접 대비는 포기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인강이나 학원이라도 가는게 도움이 될까요?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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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해봐요
넵ㅠ 일단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는것 같네요..
인생에 한번 뿐인 기회이고 결과가 확정된 것도 아닌데 왜 벌써 포기하려고 하시나요.
나중에 가서 어차피 안됐을 거라며 체념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아쉽게 떨어지고 후회하는 게 나을 거 같아요.
그렇네요..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끝까지 열심히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