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수능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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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실패후(43324였음 자연) 막연하게 군수하겠다고 군대들어갔지만 이곳에 공부는 절대 불가능한걸 깨닫고 수능포기했는데
사회나와보니 내친구들은 삼수해서
서성한 공대가고 한명은 치대들가니 술자리에서 괜히 위축되고 괜히 열등감 느껴가지고 친구들과 멀어지고 자존감도 많이 하락해서
6월달부터 독학재수함 정말 열심히했다고 생각하지만 중간중간 허리디스크 지루성피부염 원형탈모 등등 겪으면서 정말 힘들었음
이제는 내 한계를 깨닫고 입시판 떠나려합니다 중앙대 화공만 가면
소원이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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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른척해주세요... 우락부락한 옯붕이들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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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개빡치네 하 ㅠㅠㅠㅠ 중간때도 킬러 다 맞추고 이상한거 실수해가지고 6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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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경제 물리 사문 사문 경제 물리 과2 추천점 물생 9498인데 생명은 버려야할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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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만만찮은 킬러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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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누군가랑 함께 보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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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한 문장보다는 만연체가 좋음 장황한 듯 싶으나 장황하지 않고 몰입되는 문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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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2컷 0
미적 3틀 공통4틀 72인데 씨발 왜 난 27번 풀었는데도 3등급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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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컴공이지만 통계학과/데싸/사이버 보안 같은 전공도 다 포함해서 현행 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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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업은 보험임 3
의사 하고 싶음 사람을 살리는 일이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깨달음을 가져다 줄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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