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삼수생 [1064938] · MS 2021 · 쪽지

2023-11-17 16:57:24
조회수 1,073

나의수능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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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실패후(43324였음 자연) 막연하게 군수하겠다고 군대들어갔지만 이곳에 공부는 절대 불가능한걸 깨닫고 수능포기했는데

사회나와보니 내친구들은 삼수해서 

서성한 공대가고 한명은 치대들가니 술자리에서 괜히 위축되고 괜히 열등감 느껴가지고 친구들과 멀어지고 자존감도 많이 하락해서

6월달부터 독학재수함 정말 열심히했다고 생각하지만 중간중간 허리디스크 지루성피부염 원형탈모 등등 겪으면서 정말 힘들었음

이제는 내 한계를 깨닫고 입시판 떠나려합니다 중앙대 화공만 가면

소원이 없겠네요

중앙대 화공 갈수있나요

최대 1개 선택 /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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