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국어 난이도 그정도였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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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컷 낮은거 맞고, 여하튼 80점대 중반에서 1컷이 형성될만큼 어려웠던 시험은 맞는데 19,22수능을 넘어설정도인지는 모르겠음.
일단 독서가 너무 쉬워가지고 시간 분배에 계산이 잡힘. 이게 제일 컸다고 봄
독서 20분 컷 내고 바로 언매로 넘어갔는데 ㅇ언어는 무난했음. 문제는 매체에서 20분 넘게써가지고 겁나 급하게 문학 넘어감.
근데 문학이 좀 까다롭긴 했어도 그정도인가 싶음..되게 급하게 풀었는데도 거의 다맞았는데 이건 정답선지가 너무 명확해서 그렇다고 봄..
지문 자체는 까다로웠던거 맞구…오래걸릴만 했는데 독서가 쉬워서 나름 할만하지 않았나…
허수의 개인적인 생각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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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언매 푸니까 30분 남아서 급하게 푸느라 독서 많이 틀린 사람 많은거같아요 저포함
순서대로 풀어서 그랬을수도 있겠네요
독서 3지문 다 날렸으면 ㄱㅊ
20분이면 지문을 아예 안봄?
걍 읽고 풀음요..
문제 푸는 순서가 정말 중요했던 시험
독서 먼저 풀면 안정감을 느끼며 시험 운영을 할 수 있었을텐데 언매 문학 독서 순으로 했다면..
아 그랬으면 저도 개망이었을듯…
그게 접니다.. 그냥 멘탈이 바스스..
근데 뭐 결국 컷과 정답률이 나와야 객관적으로 판단 가능하긴 하죠
전 꼰대라 22를 넘었다는거엔 아직 회의적임 ㅋㅋ
ㄹㅇ ㅋㅋ 둘다 현장응시생인데 이게 22랑 컷이 같다고? 생각 들었음
근데 이번에 화작 언매 모두 22 수능보다 평균 점수가 낮다고는 하더라구요
문제 하나하나 뜯어보면 진짜 킬러는 없긴 했지만..
아무래도 독서가 어려운 시험은 애초에 버리는 사람이 많으니…찍는게 더 잘나왔을수도요..
이번처럼 문학에서 시간잡아먹는건 아예 마킹을 못할수도있어서
독문언 순서대로 풀었는데 가나지문에서 15분 쓰고 문학 질질 끌리고 매체 풀고 끝남 언어랑 고전시가 건들지도 못하고 끝남 차라리 가나지문 중간부터 대충 찍고 버렸다가 시간 남으면 올걸 하는 후회가 너무 세게 남아요
저도 풀면서 처음으로 시간이 부족했던 느낌이었네요
저도 이렇게 시험운영 좆돼본적이 처음이에요 왜 하필 수능날 하…
개인적인 생각인데 국어 못하는 애들 중에 아예 독서 몇 개 버리는 전략이 많은데 그런 애들이 문학에서 아예 폭사해가지고 이정도같음
그냥 오답률이 더 높은데 이런 말은 아무 의미도 없음 더 어려운 거 맞아요
문제 푸는 순서랑
현장감(긴장감) 이게
중요하게 작용한 것 같아요
화작에서 멘탈 나갔었는데
문학 전에 독서 먼저 풀어서
다행히 점수가 좀 커버됐네요
저도 화작>독서론>독서>문학 순으로 푸는데 화작에서 멘탈 가출하고 독서론이 안읽히는 경험을 했습니다.. 가채점 해보니까 독서론 두 개 틀렸던데 그냥 실소만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