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감 극복 못하면 삼수는 무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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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때도 그렇고 이번 수능에서도 그렇고
원래 잘 풀려야 하는 구간인 문학이나 선택에서 (독서를젤못함)막히면 머리가 새하얘지고.. 걍 뇌정지가 와버려서 독서 끝까지 다 못 돌리고 끝내버렸어요
끝나기 몇 분 전 되면 마킹이라도 못할까봐 손이 벌벌 떨리고 진짜 진동모터마냥덜덜덜덜 거리는게 이걸 극복 못하면.. 삼수는 에바일까요.. 현장감 극복을 못하면.. 삼수는 힘들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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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씨게 드는 아름다운 밤이네요
ㅇㅇ
ㅜㅜ ..
저도ㅜ 올해 성불합시다 운에 매번 기대는 거 같음 이제
극복할 수 있겠지 하다가 5수 이상 되버린 사람 여기 있습니다~ 인생 어디서부터 망했는지 감도 안오네요 빨리 탈출하세요 제발
진짜 현장의 긴장감... 그거 극복하기가 너무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