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대가면 부모님 등골 휘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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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는데요 서울 상위권 대학갈려면 부모님 등골휘어질까요? 아님 어떻게 학자금대출받고 장학금받고 하면 살만한가요 그래도 먹고싶은거 사고싶은거 못하며 쪼들려살아야되죠?
아그리고 장학금 얼마나잘해야 받을수잇어요? 철없는생각이지만 집에 돈이없는게 슬퍼요 ㅜㅜ
과기원 넣긴하지만 종합대 가고싶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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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에 성적장학금에 기숙사하면 흐뭇해하실거에요
그러면 돈걱정 안해도될정도에요??
순간 시립대로 잘못 보고 오해함....
시립대붙음좋겟네요하하
저도 ㄷㄷㄷ
어떤오해를하신거에요 ㅋㅋㅋ
아니 시립대 붙으면 등록금왠만한 교대급으로 싸게 내고 다니실텐데 뭣하러 걱정하시나 해서요 ㅋ
아뇨아눀ㅋㅋ 그냥 시립대로 보고
'어?! 시립대 등록금 엄청 쌀텐데?! 머지머지'
라고...ㅎㅎㅎ
디지스트 유니스트 다쓰셨어요??
네다썻어요 ㅎㅎ왜요?
카이스트 지스트도요?
ㅋㅋㅋㅋ네 ㅎㅎ
ㅋㅋ나머지 2개는 어딘가욥
과기원은 6회 제한없어요 저기네개랑 나머지는 전부 종합으로 ..ㅎㅎ
아맞네요ㅋㅋㅋ
돈이 많이 필요하시더라도 좋은 대학을 가신다면마다하지 않고 어떻게든 등록금을 내주시는게 부모님의 마음입니다. 그리고 그런 걱정은 우선 대학을 붙고나서 해도 될 문제이니 그런 걱정은 우선 접어두시고 수능에 집중하셔야되요! 그러한 생각은 하면 할수록 깊게 생각하게 되서 집중하는 데 있어선 독이 될 겁니다. 주변에 경제상황 안 좋은 친구들도 국장을 받고 방학 때 알바를 하면서 다니면 그렇게 많은 부담이 되는 건 아니라네요.
아빠가 어디서 사립대보내려면 집을팔아야된다는소리를듣고오셧나봐요 ㅋㅋㅋ그래야겟네요 안되면 학자금대출도잇으니.. 감사합니다
옙! 저도 저런 생각들 많이 했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신경을 안씁니다. 물론 수능 때까지만요! 부모님께서도 지금 이런 걱정을 하시는 모습을 보신다면 더 힘들어 하실 것 같아요. 이럴 때일수록 더욱 더 열심히 하시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좋을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