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 [1221144] · MS 2023 · 쪽지

2023-11-17 02:53:19
조회수 1,685

내년 수능 보는 고2에게 해줄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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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좀 ㅇㅇ

예를들어 수특 풀어야할 과목 같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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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みさき。 · 1132132 · 23/11/17 02:53 · MS 2022

    수시해라

  • 말하는 · 1221144 · 23/11/17 02:55 · MS 2023

    이미 놔버린 지 오랜걸요

  • みさき。 · 1132132 · 23/11/17 02:55 · MS 2022

    영어 안정1 무조건 만들어놓으세요…

  • 말하는 · 1221144 · 23/11/17 02:56 · MS 2023

    알겠습니다.. 만들어 볼게요!!
  • 3636 · 1153651 · 23/11/17 02:53 · MS 2022

    탐구는 수특 보는게 좋고 수학은 실모 양치기 많이 해보시길

  • 말하는 · 1221144 · 23/11/17 02:55 · MS 2023

    조언 감사합니다!

  • 난몰랴 · 1246721 · 23/11/17 02:56 · MS 2023 (수정됨)

    문제집 1번만 풀지말고 2번정도 푸세요
    모르는거 오답정리하고
    국어는 많이읽고 많이 생각하고
    인강 커리 미루지말고
    순공시간 많이가지고
    영어도 많이 올려노세요

  • 말하는 · 1221144 · 23/11/17 02:58 · MS 2023

    순공 하루 8시간 디폴트 값으로 채우고 방학엔 11시간 정도씩 해요 인강 완강률 높아요 근데 수분감 풀면서 오답정리했는데 땅우쌤 발상노트쓸지 그냥 형식 오답노트에 간략하게 발상 포인트만 적을지 고민입니다 현재는 후자로 하고 있긴 해요!

  • 난몰랴 · 1246721 · 23/11/17 02:59 · MS 2023

    발상노트도 강추입니다 병행하세요

  • 말하는 · 1221144 · 23/11/17 03:02 · MS 2023

    넵 조언 감사합니다!!

  • 우리 시대의 정시 · 1197264 · 23/11/17 02:58 · MS 2022

    커리야 사실 오르비 좀만 뒤져도 많이 나올거고

    현역 정파로서 제 1원칙은
    어떻게든 비벼라도 보자임.
    정시만 판다고 성적은 생각보다 안오름. 특히 중반 가면 인강은 인강대로 듣고 모고 감은 또 감대로 살려야하고 아주 시발임. 존나 압박오고 그런데도 이때는 재수생각을 하면 안됨

    무조건 어떻게든 비비셈. 남들 듣는 인강도 최대한 듣고, 때되면 N제도 풀어보고, 설령 이번 수능 그냥 던지고 싶더라도 때되면 실모도 사서 풀고 그러셈

    이런마인드로 가면 현역 정시로도 충분히 괜찮은 성과 낼수도 있고, 설령 못내더라도 재수나 반수할때 다 경험치로 환원됨.

    선생새끼들 니들은 N수생 못이긴다 이지랄하는데 걔네 현역때 기반 잘 닦은 애들이나 잘싸우지 현역 말아먹은 애들은 재수도 잘 못 싸움

    딱 1년 남았는데 진짜 수능날까지 끝까지 쫓아가다 수능을 보셈. 수능 후엔 어차피 재수하든 말든 두달 이상은 충분히 쉴수 있음

  • 난몰랴 · 1246721 · 23/11/17 03:01 · MS 2023

    현역 말아먹었는디ㅠ

  • 우리 시대의 정시 · 1197264 · 23/11/17 03:08 · MS 2022

    글 봤는데 그 정신 계속 가지면 시간문제지 닌 성공한다

    그래도 뭐 다른애들보단 더 빨리 달리긴 해야겠다만

  • 난몰랴 · 1246721 · 23/11/17 03:09 · MS 2023

    고맙습니다 빨리 달리긴해야죠ㅠ

  • 우리 시대의 정시 · 1197264 · 23/11/17 03:10 · MS 2022

    현역이야 선생들 지랄하는거 때문에 사실 외적환경 문제도 큰데 재수는 진짜 포텐셜 자체는 현역보다 훨씬 커지니...다음턴은 꼭 잘보셈

  • 말하는 · 1221144 · 23/11/17 03:01 · MS 2023

    재수할 생각 진짜 없고 못하면 지방대라도 갈 생각인데, 주변 재수하시는 분들 보면 현역인 제가 이길만 해보이긴 하더라고요 뭔가 삼수생부터 두려운느낌?

  • 말하는 · 1221144 · 23/11/17 03:02 · MS 2023

    아 겸손해야하는데,,

  • 우리 시대의 정시 · 1197264 · 23/11/17 03:07 · MS 2022

    저는 잇올에서 학고반수 했었는데 해보니까 재수생은 편차가 확실히 커요

    저 고3때 10월 반풍경이 어땠냐면 그때 뉴런 갑자기 듣던애들이 진짜 한트럭이에요. 그런 애들도 있고 반면 재수생 급으로 커리큘럼 준비하고 N제 실모 푸는 애들도 있고... 이런애들 다 섞여서 재수를 하죠 공용 테크트리처럼

    삼수생은 위에서 말한 고3 10월 뉴런하는 애들도 삼수까지 할정도면 자신의 의지로 하는게 대부분이라 그때부턴 다들 베테랑이 되기 시작하더군요.

    쨌든 중요한건 1년 최대한 달리시고
    한마디만 더 붙이자면 지금은 상관없는데 수능 가까워질수록 최저점을 높이는 연습을 하세요

    소위 실모 많이 풀라는것과 관련되있는데 생명같은거 개념문제 관리 안했다가 수능날 한두개 터지고 등급 깎이는 경우 진짜 수없이 봤어요

    대학교를 현역으로 입학해도 학고반수같이 바로 재수처럼 수능 할 루트도 있으니 올해는 최대한 좋은 대학을 안전하게 가심을 목표로 하시길..

  • 말하는 · 1221144 · 23/11/17 03:08 · MS 2023

    조언과 응원 감사합니다!!! 저도 윈터로 잇올가는데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 민족고대컷 · 1241577 · 23/11/17 03:04 · MS 2023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파이팅
    자기 루틴대로 공부시간 최대한 챙기셈
    학교에서 공부할환경 안되면 어떻게든 만드려고 하셈
    결국엔 대학 잘가면 장땡이다

  • 말하는 · 1221144 · 23/11/17 03:05 · MS 2023

    응원 감사합니다!! 목표 꼭 이루겠습니다!

  • 진쏘리 · 1251916 · 23/11/17 07:30 · MS 2023

    국어 수특은 제발 미리미리 ..

  • 말하는 · 1221144 · 23/11/17 08:00 · MS 2023

    나오자마자 하는게 좋을까요?

  • 진쏘리 · 1251916 · 23/11/17 09:14 · MS 2023

    네 나중에 해야지하고 마지막까지 미루게 됨 초반에 천천히 시작하고 마지막에 회독하면 진짜 베스트에여

  • 말하는 · 1221144 · 23/11/17 11:14 · MS 2023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