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잊는 것이 잊는 것은 잊는 게 아닌 건 잊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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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잊는 것이 병이라고 생각하느냐? 잊는 것은 병이 아니다. 너는 잊지 않기를 바라느냐? 잊지 않는 것이 병이 아닌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잊지 않는 것이 병이 되고, 잊는 것이 도리어 병이 아니라는 말은 무슨 근거로 할까? 잊어도 좋을 것을 잊지 못하는 데서 연유한다. 잊어도 좋을 것을 잊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잊는 것이 병이라고 치자. 그렇다면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을 잊는 사람에게는 잊는 것이 병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그 말이 옳을까?
수능장에서 딱 보고
바로 헛웃음 나왔네요
막상 읽어 보니 뜻이 깊긴 한데
1문단이 넘 말장난 느낌..ㅜ
역대급 수필 같기도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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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내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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