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때문에 죽을거 같은 이과생 어떻게 3등급만이라도 유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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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3등급만이라도 유지하게 할 수 없을까요 다른 과목들은 한 만큼 나오고 노력에 대한 대가를 점수로9평때 받은거 같은데 (국어도 5등급대엿다가 6월 이후 계속 95이상 나오는 기적같은 일이..) 영탐은 만점아니면 하나씩 틀리고.. 이놈의 수학은 정말 답이 없네요 2학년때 까지만해도 나름 수학이 내신 항상1등급에 모의도 1.2 나와서 정말 기대가 컸던 과목인만큼 겨울방학때부터 정말 열심히 달렸는데 6평때 85라는 점수가 나오고 성적표에 3이 찍혀있고 7월에는 96나오다가 9월때 본 실력이 드러나는듯 80점 4등급이라는 처참한 등급을 맛보게 되었네요.. 정말 제일 관심이 많이가고 수학교육과랑 수학과도 지원할 만큼 애정이 있던 과목이었는데 4라는 등급에 너무 제 자신이 한심하고 지금까지 뭐했나 하는 심정이에요.. 3학년때 내신도 5등까지가 1등급인데 적통.기벡 둘다 6등떠서 내신 개말아먹고 수학과 가려는 사람이 정말 수학이 약점 과목으로 잡혀서 미칠거 같아요.. 저라는 사람이 수학을 어떻게 가르치고 연구할건지.. 그냥 포기해버리고 국어.영어.탐구만 해서 최저 2개합 4를 맞출까요 수학 문제풀때 정말 전율을 느끼던 적도 엄청 오래전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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