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수생 올해수능보면서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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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삼수까지는 문과였기도 하고 허수였어서 넘어가고 사수때 6,9 둘 다 의~치대점수 받아서 메디컬 무조건 갈 줄 알았음 근데 과탐이 33떠서 택도 없게 됨. 그래도 그땐 운이 없었을 뿐이다 하고 오반수를 함 전해 수능 망치고도 6,9평 땜에 자신감이 있었음. 그해 6평은 응시 못했고 9평은 치~한 점수를 받음 작년보다 조금 떨어진게 불안했지만 그래도 더프는 강대빌보드에도 들어서 자신감이 꺾이질 않았음. 그러고 2년연속 탐구망+수학까지 조져서 1문제차로 약대 떨어짐.
그러고도 메디컬 갈 수 있다고 해서 결국 6수까지 함 심지어 올해 6평은 약수조차 못가는 점수를 받아서 자신감이 좀 떨어지나 싶었지만 아직 적응이 덜 됐다며 정신승리하고 9평은 치대 점수를 받음. 다시 메디컬점수 나오니까 그전과 같은 마인드를 가지게 됨. 그러고 올해수능에서 국어 수학 시험지를 풀며 확실하게 느낌. 아 더해도 안되겠구나... 이걸 깨닫기까지 3년이 걸림. 국수 망치고 영어마저 89점이라 탐구채점하기 전까진 진짜 암울했음. 물론 작년재작년과는 다른 물탐구 덕에 기적적으로 부활했지만 아직 모름 작년에도 메디컬 될 줄 알았는데 수학 마킹실수해서 떨어진 것처럼 올해도 그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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