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노력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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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이랑 달라진건 없네요
저는 여기까진 것 같아요
계속 울긴하는데 또 해야겠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작년에는 수능보자마자 재수하겠다고 했는데
삼수는 생각이 안 들어요
일단 대학 들어가서 편입을 하든 반수를 하든 해야겠어요
그래도 내가 열심히 했다는 건 내가 가장 잘 알고
나도 살면서 이렇게 노력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건 알았으니까
그냥 크게 후회까진 안들어요
그래도 계속 눈물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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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수능 5번 봤는데 실패해서 접었는데 잘 살고 있음 님 적성에 맞는일 찾으면 됨
모두가 그렇게 말하는데
제가 사회를 안겪어서 그런걸까요…
모두가 그런소리를 하는데 수능에 매여있는 제가 너무 힘드네요….
직업도 다양하고 세상은 엄청 넓음 수능은 적성고사라고 적성에 안맞으면 그만하는게 맞음
국어 같은거 극한의 적성 시험이라 적성 없으면 절대 못 올림
수능 공부할 시간에 생산적인거 공부하는게 나음
맞는 말 같아요… 국어는 작년보다 더 떨어지네요 정말 나와는 안맞는건지….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하고
좋은하루보내세요
진짜 최선을 다했다는 증거..저도 재수 개망하고 처우는데 삼수 생각은 안드네요
울지마세요…
이러면서 저도 울고있네요 ㅋㅋㅋ 소매가 콧물범벅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