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우퓨 [1172733] · MS 2022 · 쪽지

2023-11-15 22:32:05
조회수 1,683

작년에 진짜 아침에 예열 틀리고 긴장 장난 아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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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 주에 롤드컵 결승을 했거든요?


진짜 제가 수능 잘 볼 가능성보다 낮은 가능성이 현실이 되는 걸 봤어요


그래서 국어 시작 전에 진짜 머릿속으로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을 


몇 번이고 되뇌이면서 심호흡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진짜 그래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준비가 잘 되어있을 거고,


어려우면 22수능을 내가 겪어 보는구나~ 생각하고


모두가 어려울 거라고 생각하고


원래 내가 실모 풀던 바이브로 풀어야지


생각하는 게 좋아요



내가 공부하던 어느 날과 다를 바 없는 날이다



생각하고 꼭 필요한 정도의 긴장만 남기고


긴장 잘 풀어서


최고의 효율로 시험 잘 보고 오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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