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날 나 자신에게 해주고싶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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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신한테 개인적으로 하는말이니까 님들은 보지마셈
0. 짝수형
짝수형 걸린건 어쩔수 없지만 그렇기에 더 침착해야한다
답배치가 충분히 이상하게 나올수 있다는걸 인지하고 나 자신을 믿어야한다
전국 수험생의 절반은 다 짝수형인데 나만 불리한게 아니다
결국 잘푸는놈이 이긴다
1. 국어
무조건 자신감을 가져라
너는 국어황이다
너는 그 어렵다는 19수능, 21수능, 22수능, 22예시를 풀때도 시간이 남고 1등급 점수를 받았다
지금 보는게 그것보다 더 어려울까? 아니 더 어려우면 어쩔건데?
황은 조급해하지 않는법이다 여유롭게 보자
2. 수학
후... 일단 3점좀 틀리지마라
아예 3점 2번씩 풀어라
그리고 4점은 풀다가 막히면 무조건 넘어가는거 알지?
넘어간다음에 이따가 다시보면 새로운게 보이는거 알지?
설사 안보이더라도 어쩔건데? 그거 하나 못푼다고 죽나? 욕심부리지 마라. 넘어가고 다른문제나 더보자
3. 영어
에이 뭐 2등급은 나오겠지
4. 생윤
문제 한번씩 다풀고나도 15분 넘게 남을텐데,
그시간동안 뭐할거냐? 놀거냐?
2번씩 풀어라. 2번씩 풀었는데도 시간 남으면 3번씩 풀어라.
3번 4번 봐도 모르는 문제는 어쩔수 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무조건 다 맞춰라
5. 사문
요즘 사문은 개념 문제를 존나 꼼꼼하게 보는게 제일 중요하다.
대충 슥삭보고 넘기지말고 제발 제대로 보자.
마음만 조급해가지고 다급하게 풀다가 9모때 어떤꼴을 당했는지를 잊지마라.
같은 실수 2번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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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 못침 ㅋㅋㅋㅋ 아 진짜 국어 극복 못하겠다
아니 왜 잘함? ㅋㅋㅋㅋㅋ
꼭 올1맞으십셔 ㅍㅇ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