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국어가 어려울거라 예상하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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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쉬울거라고는 생각은 안하시는건가요...?
(제가 국어는 문외한이라 순수한 궁금증)
정부에서 국어를 어렵게 낸다는 말도 없었고
오히려 킬러를 제외하겠다는 의지가 있는데...
준킬러 도배를 예상하시는건가요?
9평이 1컷 80점대로 여전히 어려웠으니
조금 더 쉽게 내려다가 삐끗... 하는 시나리오도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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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처럼은 안된다...
저도 일단 비문학은 쉬울거같음
그래그래 그건 사실이야.
이번 시험은 확통 만백이 100이야.
형 안돼요ㅠㅠㅠㅠ
9평이 쉽지 않아서
+21수능이 지향점이라 했는데 1컷 88인가 그럼
비문학을 다풀고 문학 한 지문 버리기로 간다
매 수능을 봐오신 칸타타님과는 다르게 여기는 고작 1-2년 수험생활을 한 친구들이 많기 때문에 9평난도에서 확 바뀌는걸 쉽게 상상하지 못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제가 현역때만 해도 국어 수능 1컷이 9평 1컷보다 10점이 올라가는걸 보기도 했어서...
저는...반대로 13점 내려가는걸 경험했던...
22 국어가 그랬었죠
낙폭은 기억 안 나는데 얼추 비슷했던 거 같기도?
근데 이건 화작 1컷이 100점이라...ㅋㅋㅋㅋㅋ
저는...19국어를 얘기하는중인데...흙흙
허거걱..ㅜ
아ㅌㅋㅋㅋㅋㅋ
프사 리코리스 리코일 꽃의 탑이에여??
네네
전 오히려 수학이 6평 수준으로 어려울거라고 생각하는데,
정치적인 입김이 크게 작용해 안에서 교수들한테 느그들 맘대로 내라 이런 다음
수능 끝나고 수능은 구제불능인 사악한 제도입니다 이럴거 같아요
드라마인줄 아네 ㅋㅋ
쉽게 나오길 비세요 ㅋㅋ
와 ㅋㅋㅋ
캬 맞추셨네 ㅋㅋㅋ
국수 둘다 쉬우면 난리나지 않을까요
뭔가 탐구가 더 어려워질것같은느낌..
국어는 9평느낌으로 갈것같고
이거 때문이 아닐까요…?
그런데 저런 발표를 한 것도 꽤 오래전이고 그 사이 별 말이 없었던 것 같아서...
어느정도 흐지부지되었을 수도 있지 않나 해서요.
저 발표 이후에 9월 모의고사가 21수능이랑
비슷하게선지가 애매하고 중상 난이도 많았고
또 9모 등급컷도 1컷 88 정도로
21수능과 유사하게 변별하는 데 성공해서
(이주호도 만족…)
이런 기조가 유지될 가능성이 낮지는 않아 보이네요…
아아 저런거까지 보면 수능 국어도 어려울거라고 생각할만 하네요
그런데 수능은 진짜 모르는거라서...
평가원 내부에서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생각이 실제 시험지로 구현되는지 등의 변수가 남아있다고 봅니다.
맞는 말입니다… 불국어 물수학이 유력해 보이기는 하지만 뭐가 나올지는 시험지를 까 봐야 아는거죠
21수능 꽤 어렵던데
쉽게 내면 변별할 과목이 없는 거 같아서...?
다른 과목들이 쉽게 나온다는 보장도 없고, 그렇다고 해도 15수능의 사례를 보면 학생들의 변별을 크게 신경 안쓰는 것 같기도... 물론 어느정도 변별력 있게 출제되길 바라지만요.
국어는 쉽게 나오든 어렵게 나오든 현장에선 무조건 ㅈ됐다는 생각이 드는데 쉬움을 예상하고 보통~어려움을 맞이하면 진짜 죽음이라서
19,22가 절대적 난도도 높았지만 물 9평 크리가 진짜 컸던거라
작년에 국어 좀 쉬웠다고 힘들었거든요
쉬운것보단 차라리 어려운게 나을거 같아요..
그냥 쉬울거같은데 국어수학 둘다 개인적으론..
수학에서 킬러 없애면 상위권 변별이 어려워지는데 국어에서 때울 수 있죠
과목간 표점 유불리 줄이겠다고 올해 초 발표있렀어요
차라리 아예 다 핵폭탄 터트리면 미기확 표점 다같이 높아지지 않을까
국어랑 수학 만표를 맞추겠다고 발표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21수능을 지향점으로 삼겠다는 말 이후로 아무 말도 없으면 난이도는 약불이나 불 정도로 나오지 않을까요
비문학 핵물, 화작 문학에서 불지를것 같습니다..
젤 열심히했는데 1컷 90중후반뜨면 죽고싶을거같음
9모에서 문학으로 조지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보여서
걍 비문학은 9모보다 조금 더 어렵게 문학은 9모 난이도로 나올거같음
그러면 1컷 21수능이랑 비슷할듯 어차피 9모에서 수능 사이에 국어성적이 오르긴 쉽지 않음 떨어지는 경우가 허다하지
그냥 함부로 예측을 안하는게 맞는것 같은데 아는게 뭐가 있다고 예측을함 걍 시험지 주면 어렵든 쉽든 이악물고 풀어야 대학을 가지..
난이도 어려워도 1컷 90중후반뜰거같다 ㅜㅜ
그냥 기조가 물수학 불국어삘
근데 이분 이론이 아주 의미없는거는 아닌게 정부가 국어는 다 읽어보는데 수학은 정답률만 대충 보는거 같거든요.그래서 131415에 불문제 넣으면 정답률 다 찍어도 20%는 나오니깐 오히려 131415불수학일수도 있다..........
과탐: 킬러 발표를 그냥 안 함
설마 이번에 불과탐…?
저도 기본적으로 객관식 4점이 생각보다 어려울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긴 해요. 수학이 마냥 물이 아니라 기존 22 30 난이도가 객관식으로 가는 건 아닌가 싶었고, 게시글도 그거 관련해서 썼었죠.
어려워도 객관식이면 킬러 아니라 하니까...
그렇지만 국어를 다 읽어 봤다기엔 맨 처음에 6모 촉매 문제가 킬러라 해서...
22 국어 같은 경우는 정답률 낮은 문제만 골라도 사람들이 공감할 만한 난이도여서 그런 거 아닐까요
과탐 2과목 같은 경우도 나무위키 킬러 문서에서 갖고 온 거 티 나고 생2는 보기만 복잡해 보이는 이번 6모(아시다피시 올해는 물이었죠)에서 갖고 왔다던데요... 물2도 그닥 안 어렵고
내생걱엔 탐구가 불일듯 특히 사탐
제발 문학에 불 질러주세요….!
등급컷을 기준으로
9모와 비슷하게 간다
: 그때 당시 들어오지 않았던 엔수생들이 있기때문에 9모와 등급컷을 비슷하게 간다면 변별력을 좀더 높히겠죠? 그럼 체감 난이도는 9모 보다 더 어려워지지 않을까요?
9모보다 더 낮춘다(등급컷을)
: 그럼 그냥 말 그대로 난이도는 더 올라가겠죠.
9모 보다 더 올린다.
:글세요. 앞서 언급한 내용처럼 아직 들어오지 않았던 n수, 반수생들이 있는데, 평가원이 과연 난이도를 더 낮춰서.. 등급컷을 올리고자 할까요?
이렇게 생각해보면 난이도는 9모와 비슷하거나 더 어렵게 느껴질 확률이 높겠죠..!
어디까지나 제 피셜입니다. 근거 따윈 없어요. 반박 가능!
칸타타님 10학번??
사실 출제한 교수님들도 애들이 얼마나 어려워할지 잘 모르실듯요..
근데 9평이 불이었음?? 불아니었던거같은데 약불정도거나 평균이었는데
솔직히 말해서 예측 불가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22수능이나 2209같은 상황은 안나올거 같다고 생각해요
가장 이상적인 상황은 다른 분들이 말씀한 것처럼 21수능을 참고한다 했으니 21수능처럼 1컷 87-89가 아닐까 싶습니다
올해 초 부터 국수 표점차 줄이겠다고 했기 때문에, 국어랑 수학 1컷이랑 만표를 맞추려고 노력할거라서 국어 수학 둘다 1컷 88정도로 맞출 듯요.
난이도 예측이라는 건 의미가 없고 수험생 입장에서는 무조건 불이라고 생각하고 들어가는게 이득임
멘탈 관리면에서 도움이 되니까
제발 22수능처럼 비문학 불로 내주세요!!!
ㅈ까
반수 실패하려고?
문학 어려우면 비문학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 줄어드니까?
쉽게나올거라 생각하다가 뒤통수 맞느니
어려울거라 생각하다가 허무한게 좋으니까요(?)
어렵게 낸단 말은 없는데 변별못해서 2209마냥 1컷 97이런 건 절대 없게 낸다고 말하긴했습니다. 1컷 80후반에서 90초반 찍히게 내겠죠. 90후반급으로 쉬울것이다로 생각하는 건 정부에서 말한 킬러 없애고 변별력 높이라는 말을 부정하는 꼴인데 기자들이 떡밥물고 또 엄청 공론화 시키고 욕 바가지로 먹는 구조가 나타날 거라 쉽게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92~93정도가 마지노선 일듯요.
제가 그동안 평가원을 지켜보았을 때 '절대 없게' 이런 말은 너무 믿지는 않는게 좋습니다.
'절대 없게 내고 싶구나~' 정도로만 번역해서 듣는게...
확률상으로는 맞는 말일 수 있어도 그 외의 가능성을 차단할만큼 매우 신뢰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는...
(물론 개인적으로는 말씀하신대로 1컷 90내외의 적당히 변별력 있는 수준으로 나오면 좋겠습니다.)
뭐..사람이 내는 거니까 잘못 집단 수준을 파악하면 쉽게 나올 수도 있겠죠. 다만 전 그냥 전재산배팅하라하면 쉽게 나온다에 절대 안 걸뿐입니다. 컷 92~93정도의 평이정도에 걸듯요. 뒷감당 어캐하려고 1컷 97 이정도로 쉽게 내겠어요.
뭐야 비문학 물이 정배인거 아니였어??
어려울 가능성이 훨씬 높을 것 같습니다.
몇가지 이유 때문인데, 정부/교육부에서 '공정'을 잡는답시고 문이과 사이 유불리를 줄이려고 한다더라구요.
이 유불리가 있는지는 둘째치고, 이를 해결하려면 수학을 쉽게, 국어를 어렵게 내는 방법이 유일합니다.
9월 모의고사 국어가 어려웠다고 내부에서 생각하지도 않는다고 알고 있어요.
(9월 모의고사가 어렵진 않았습니다 절대적으로도)
우선 평가원 내부의 생각은 관계자한테 직접 듣는게 아니라면 카더라가 좀 많은 것
같습니다. (개인의 생각에 힘을 싣기 위해 평가원을 빌려서 말하는 경우도 많이 봐서...)
그리고 실제로 평가원에서 9월 평가원이 어렵지 않았다고 생각했더라도
애초에 '수능에서는 확실히 어렵게 내야겠다'라고 벼르고 있을 지도 단정할 수 없을 듯 해요.
문이과 유불리 문제는 수학때문에 나왔을텐데,
'공정' 측면에서 수학만 손보면 끝 아닐까요...?
국어에서의 언매/화작 구분은 문, 이과와는 별개로 알고 있는데
그러면 '공정'을 잡는 것과 좀 독립적인게 아닌가 해서요...
역사적으로 9평 쉽 - 수능 핵불 케이스가 많았기 때문
선생님 준킬러가 늘어난다면 씹갓인 분들은 쉽겠지만 1등급 중반백(분위 98정도) 지옥이 시작됩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그냥 심플하게, ㄹㅇ 수능+1교시라는 압박감에서 어지간하면 쉽다고 느끼기가 힘들어서도 한 몫 할 듯요
아무리 생각해도 국수 둘다 쉬울 것 같지는 않음 내 생각엔 국어는 9평 느낌이고 수학은 6평보다 아주 살짝 쉬운 수준으로 낼 듯
둘다 어려웠네요.. 진짜 역대급 수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