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겁을 잘 주는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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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거도 아닌 걸 별 거로 만들어서 겁주는게 심함 ㄹㅇ
초딩 때는 그 시기가제일 중요한 거다 못하면 ㅈ된다
이러면서 겁주고
중딩 때는 방정식이 어렵고 함수가 어렵고 영어도 어려워지고 과학도 어려워지고....
그래서 제일 중요한 시긴데 못하면 인생 낙오자 된다고 겁주고
근데 경험상 잠시 멈춘다고 해도 ㅈ되는 건 아니었음
공부도 다 쉬웠고..
처음엔 좀 어렵지만 어쨌든 다 쉬웠음
생각했던 것보다 좀 많이 ㅈ밥이어서 어이없었고
겁먹었던 거에 비해 아무것도 아니어서 허탈했음
사람들은
니가 운이 좋았던 거라고,
다음에 겪게 될 건 더 어려운 거라고 성공하기 힘들거라고
아주 호언장담을 했음
솔직히 이젠 이런 말들 다 ㅈ으로 생각함
걍 존나 하면 다 잘되게 되어 있음
아무리 늦었든 간에 일단 하면 다 됨
쓸데없이 겁만 주는 사람들 때문에 괜히 불안하고 겁먹어서
나는 못한다 생각하는거지
막상 하면 잘함
우리나라 사람들은 괜히 의미부여해서
별 거도 아닌 걸 존나 부담스럽게 만드는 경향이 있음
덕분에 불안증에 우울증에 자살에
학생들 난리나는 거임
남들이 겁주는 건
노력 ㅈ도 안 해놓고
어려워~ 이러는 경우가 많음
노력했다면 문제될 게 없으니
마음 놓고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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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랖 존나심함
븅신같은 것들이 많음
진짜 나도 예전부터 생각했던거임 ㄹㅇ 공감
ㄹㅇ 호들갑 떠는 양반들이 꼭 있음
그게 다 사교육 미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