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모르는 듯한 느낌] 해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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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직전에 갑자기 아무것도 모르는 듯한 기분이 들곤합니다. 지극히 정상입니다. 저도 그런 느낌을 받았었는데, 제가 잘못된 건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역대 의사 국가고시 최고점 받은 서민규 님의 인터뷰에 그런 말이 나오던군요.
"순식간에 많은 것을 복습하다보면, 막판에 자기가 하나도 모르는 것 같은 느낌이 갑자기 들어요. 기억도 하나도 안 나고, 그럴 때 정말 많이 당황해요. 그렇지만 막상 문제를 풀어보면 또 다 알아요.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준비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전국 1등도 이런데 우리가 불안한 건 당연한 거 아닐까요? 거기에 끌려다니면서 힘들어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계획했던 대로 차분히 마무리 하면 됩니다. 어차피 수능은 지식 몇 개로 성적이 바뀌는 시험이 아닙니다. 여태껏 열심히 '생각'해왔으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여태 열심히 해오셨으니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다.
1년 간 제 칼럼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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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수능 여러개 틀리면 안 속상하겠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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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는 omr카드 때문에 안보이고 4페이지는 문제가 복잡해서 기억하기도 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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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과목 확통인데 수학 4컷 맞으려면 3점짜리까지 다 맞고 4점짜리는 한 번호로 쭉 찍으면 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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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시작할때 0
다들 다다닥 넘기는데 2초 정도 있다가 ‘자 드가자’ 마음속으로 외치고 들어가면 마음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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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가 국가에 복종을 의무가 자연적으로 생긴다고 랬어? 아님 누구 제시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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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자 0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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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지금까지 공부 빡세게 해서 아예 근거가 없진 않지만.... 느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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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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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철 들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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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 빳빠라빠 빠라바라 빠라바라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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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 않았음? ㅠㅠ 그 파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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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하네 ㄹㅇ 걍 죽 조금먹다가 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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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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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캬 Yoon's conjecture으로 생명만점을 쟁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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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3키로, 집에서 4.4키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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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서도 문학 연계되나염 수특 수완애없는작품많음? 파이놀진짜하나도안풀어봐서몰름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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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형벌쪽에서 시민들에게 공포심을 주기위해 형벌을 해야한다는 입장은 베카리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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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도 연계지문을 공부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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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아 씨발 0
불태워보자 개새끼들
Goat
정말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내년에는 의대에서 써먹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1년동안 정말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도움 많이 됐습니다 ! 감사합니다.
와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계획이어그려지면 어떡하나요....
안녕하세요^^ 메디소드님 꼭 질문하고 싶은 것이 있어 답글 남깁니다!
제가 국어를 정말 못 합니다(5등급..),
저는 모고 볼 때, 선택->문학->독서 순으로 문제를 푸는데 항상 독서 2지문 정도를 시간이 없어서 못 푸는 그런 상태 입니다
근데 현재 문학이랑 독서를 격일로 공부하고 있는데요.
어차피 독서를 공부해도 모고 때 2지문이나 남기는데,
이럴 경우엔 문학이랑 선택만 먼저 공부해서
얘네를 어느정도 잡아놓고 독서를 공부를 시작하는 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