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씹, 안읽씹하는 심리가 뭐임?

귀차나서

그러니까 문자 보내는 인간이 귀찮아서 걍 답장 안하는 거임?

+ 딱히 할 답장이 생각이 안남

흠... 그런가

맞음... 그래서...

이것만 하고 답장해야지 -> 까먹음

아 이럴 수도 있겠네

이러다가 까먹음

ㅇㅎ... 이게 이유로 많네

답장하기 너무 귀차나서...

그니까 상대와의 관계가 귀찮다는 암묵적인 표시? 인거겠지?

아뇨 그런건 절대 아니고 그냥 제가 귀차나서...
원래 중요한일 말곤 바로바로 답장하기가 쫌 힘들어서.. 이성적인 호감을 뭏어보는거면 그런 표시일수잇겟지만 친구사이에선 전 그런건 절대아님

ㅇㅎㅇㅎ 그렇구만

헐... 진짜 이해불가다

대화를 뭐로 끊을지 모를때

끊을지보다 끝낼지가 더 맞겠네요

걍귀찬아서임ㅋㅋㅋㅋ

대화를 어떻게 끝내지.. 하다가 ㄹㅇ 까먹음
그래서 요즘엔 그냥 두번눌러서 하트보내줌

대화를 오래하면 기빨리는 뭔가 그런게있음..

미리보기로 확인하고 까먹음

ㄹㅇㅋㅋ

김채원 안유진 이영지 let's go

딱히 심리라 할 것도 없이 이 귀찮음을 무릅쓰고 답장할 정도의 연락이 아니면 웬만하면 안 보는 듯

전 읽씹은 좀 그래서 하트나 체크표시라도 달아요

관심 없는 사람이 대시하면 그러죠. 일종의 정지신호랄까

대시 뿐만 아니라 걍 친구사이에 왜 그러는지 이해가 잘 안 갔어서...ㅠ

걍 할 말 없으면 읽씹함 친하면 더 하게되는듯 아차피 연락 안해도 상관 없으니까,,ㅇㅇ

잘자~,조심히 들어가~ 와 같이 끝내는 말에 답장을 굳이 할 필요는 없지 않나요?

물론 이것도 맞죠... 근데 주로 이해 안 가는 건 이런 상황 말고 걍 톡할 때였어서요...

할 말 없어서 조금 있다가 보내야지 했는데, 타이밍을 놓침

관심이 없는거임

ㅇㅈ

할말없으면 읽씹하긴함

대화가 종결된 것 처럼 보일때 그럽니다

물론 상대방이 처음으로 보낸걸 읽씹하진 않구요

귀찮거나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을떄

심리적으로 안정적인 상태에서 대화하는걸 선호함 중요한 대화일수록

이거보고 생각나서 답장함

앜ㅋㅋㅋㅋㅋ 굿굿

기싸움 한답시고 하는 사람도 있고

롤하다 이판만 끝나고(5판 뒤)해야지 하다 까먹는 경우도 있고

좀 긴 답장 해야하는거면 나중에 글 닦아서 보내야지 하는 경우도있고..

기분나쁜 개소리 보내거나
신경쓰이는거 보내면 걍 무시함

난 답해주는데 친구는 보낼 때마다 안 해줌..ㅋㅋ

연락하기 싫고 내 일 좀 집중하고싶을때
그냥 실모푸는데 연락올때 누가 끊고 톡 답장해주냐
이런느낌? 전 매번 쉬는거 아니면 연락온디고 해서 제가 하는 일 끊는건 싫어서 솔직히 누구한테 연락오는지도 모름ㅋㅋ 왔다는 알림만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