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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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같은 생각 갖고 있었네 형도 한 사람인데, 아무리 나를, 어릴때 그렇게 못살게 굴었어도 이렇게까지 생각했으면 안되었는데 참 나란 놈은 못난 사고를 하고 있었구나..
나는 최근까지 나중에 내가 잘 살게 되더라도 형을 외면하고 살아야지 라는 생각을 했다. 그게 난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형이 집에 올때마다 이새기 언제가냐? 이런 생각으로 가득찼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이 사람도 이 세상에 단 한명뿐인 사람이고, 내 가족의 일원이고 무시해서는 안되는 존재인데,
내가 이 사실을 망각하고 이 사람을 미워했다.
이러한 나 자신을 반성하고, 이제부터라도 한걸음 내가 먼저 다가서야겠다.
더나아가 소중한 내 사람들을 내가 지킬 수 있도록 살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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