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지회' 아지트?...그 주택서 쏟아진 '간첩 증거' USB 10개 [사건추적]

2023-11-12 16:36:29  원문 2023-11-12 15:56  조회수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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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 고문은 ‘큰방’, 여성 조직원 ‘작은방’ 거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자주통일 충북동지회’ 재판에서 남녀 피고인 2명이 다세대 주택에 같이 거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이들이 이 주택을 사실상 아지트로 활용한 것으로 보고있다.

지난 6일 청주지법 제11형사부(김승주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한 공판에서 검찰은 2021년 9월 충북동지회 부위원장인 윤모(52·여)씨 주거지에서 발견한 이동식 저장장치(USB)와 공용 PC, 하드디스크 등 압수물 26개를 국보법 위반 증거로 제시했다. 이날 재판에는 당시 압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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