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여자는 군대 기다리면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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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남자 입장에선 억울함
여자만 기다리나?
오히려 기다리는건 남자임
나가지도 못 하고 꾸득꾸득 안에 쳐박혀서
편지 하나 기다리고 ㅋㅋ
근데 만약 내 여동생이나 진짜 친한
여사친이 나 군대 기다릴까? 하고 있으면
아니 일단 무조건 헤어지라 할 듯
한3~4년 장기 연애 하다가 남자가 군대 가면
모르겠는데
꼴랑 1년 이렇게 사귀고 군대 기다리는거?
참 부질 없다 본다..
주관적이지만
여자는 나이가 깡패라고 생각하는편인데
한창 술집도 가고 놀러 댕길 때
그렇게 기다리고 앉아 있으면 좀 아깝지 않을까 싶음
(남자도 똑같이 아깝긴한데 요지는 그게 아님)
글고 갓 스무살 초반엔
착각을 많이 함
얘랑은 평생 갈건데요?
얜 진짜 잘 맞아요
90프로 확률로 헤어짐 ㅇㅇ
세월 때문에 많이 안 만나봤으니
그냥 끽해야 1년 잘 통하면
헤어질 각 안 보이고 거진 쭉 갈 거라 생각함
연애 길어지면
좀 변수가 많이 생김
트림하는것도 아 존나 사랑스럽다 ㅅㅂ 하던게
아 시발.. 하던 때가 올 수도 있는 것 처럼
많이 변한다
주변에서 욕하는 애 있어도 얘기 잘 해서
걍 깔끔하게 헤어지자
토다는거 안 받음 그냥 내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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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학생수가 왜 중요한가요. 어짜피 비율에 따른 거 아닌가요
약간 라떼처럼 들릴 수도 있긴한데
지오피나 전방 육군부대 가는 거 아니면
연애하는데 무리없지
않나요? 공군만 가도 달에 두번 이상은 만나던데
직장인 연애정도 되는 거 같은데 요즘은
그냥 군대 아니면 일주일에
다섯번도 만날꺼 결국은 제약 생기니..
만나는데 언제든지 주말에 어디 ㄱ?
하고 저녁까지 놀다 한 쪽 집에 가서 반동거 마냥 같이 자고 뭐 이런게 다 가능하니까요
뭔가 디시에서나 볼법한글이네
디시 안 함
ㅇㅇ 남자 입장에서도 여자가 기다린다고 하면 오히려 난처하거나 부담되기도 할 거임 군대 기다려주는 게 그렇게 어린애들 생각처럼 낭만있고 그런 게 아닌데
카투사면 연애 가능할지도 주말마다 외박가능하고 평일은 외출가능하니
뭔 법칙처럼 정함.. 그냥 자기가 원하는대로 하면되지
그건 뭐든 그럼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