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 입시생 중에 좀 정병오는 사람 많은 거 가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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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계, 자연계는 나만 힘든 거 아니니까 참고
체대 입시생은 매일 운동하니까 정신건강에 도움되고
음대 입시생은 매일 음악도 듣고 손 운동, 심폐운동하니까 도움되는데 미대입시는 그런 게 없어서 그런가
매사에 예민하고 공격적인 사람들이 많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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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 비율이 정상 80 정신병 20 이라고 치면 미대쪽은 60:40느낌임
미대입시하는 친구 많아서 학원썰 들어보면 ㅂㅅ들 많음
애초에 미술하는애들이 색체 형상 조형에 감각이 있는게 감각적 예민함때문이라
태생 자체가 예민하고 염세적인 애들이 많음. 입시생뿐만이 아니라 미술학원 강사들도 보면
그런 성향이 종종 있음
고흐도 자기 귀 짜른 거 보면 그 감각을 어떻게 긍정적으로 활용하는 지가 중요할 듯
운동이랑 음악이 입시가 되면 즐거운 일이 아닌데…
재밌는 거 하니까 편하다~ 이게 아니라 억지로라도 외향적인 활동을 계속 해주는 애들이랑 실내에서 손만 조금 움직이는 애들이랑은 멘탈이 다름
미대입시는 진짜 힘들 것 같음... 정신병비율 높은거 충분히 이해 감
저도 미대입시하는중인데 그런 애들 꽤 있음요 근데 안그런애들도 많음 한국 미대입시 특성이 정병오기 딱 좋은 시스템이긴 함
맞는거같음 미대입시 해봤는데 입시 난이도가 높아서 정병온다기보단 미술 학원특유의 강압적이고 경쟁구도 붙이기 위해 이간질까지하는 분위기 + 소수만 뽑는데 친구들이 다들 같은대학 같은 과에 지원하니 친구가 경쟁자이기도 하고 친구만 합격했을따 축하해주기 힘든 무언가가 잇음
상한선이 없는 것도 한몫하는 것 같음
수능 일반 과목들은 상한선이 있는데, 예체능 같은건 상한선이 없으니까
히틀러만 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