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꽂히다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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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단어 내는 무조건 축약 먼저니까, 음끝이랑 구개음화 아님
만약 단어와 단어의 경계라면 음끝 먼저
이거 맞던가요 헷갈려서..
단어와 단어 경계 예시 들어주실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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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신 게 맞음. 단어 내부에서 축약이 먼저 일어남. 두 단어의 경계에서 일어나는 축약이 나중
꽃하고-꼳하고-꼬타고 인거죠?
감사합니다!
아 이 예시는 별로 좋지 않네요. 어차피 ㅊ은 음끝규를 해야 돼서 '벚하고'나 '흙하고'가 더 낫습니다.
벋하고>버타고
흑하고>흐카고
버차고(x), 흘카고(x)
단어 경계에서 축약은 나중
감사합니다!
혹시 다른거 추가로 질문드려도 될까요?
구개음화는 ㄷㅌ이 구개음에 가까운 ㅣ를 따라서 발음하기 쉽게하려고 구개음인 ㅈㅊ이 되는 것이잖아요.
그럼 구개음화는 ㄷㅌ이 ㅣ의 조음위치에 동화되는 것이냐고 하면 맞다고 해야할까요? ㅣ가 구개음에 가까운거지 완전히 구개음은 아니라 들은 것 같긴한데요
네 조음위치동화라 볼 수 있습니다. ㅣ의 조음위치에 동화되는 과정에서 조음방법도 바뀌는 것일 뿐이라 조음방법 동화로는 볼 수 없습니다.
이거 2017 13번이었나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