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글 군대 개소리 길게 적어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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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는 환경이나 지내는 동안이 문제가 아니라
강제성이 문제인건데
여자들 1인 1자녀 강제 임신이라고 하고
임신해봤더니 나라에서 돈도주고 내 자식 보니까 좋다
랑 뭐가 다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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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임신 괜찮은 정책인데요? 라고하면 안되겠죠..
다른 나라에서 실제로 했다가 나라 작살난...
어딘가요?
루마니아요 피임금지했었음
근데 걍 이건 너무 극단적이고 사회복무 사회봉사라던가 그런 방법은 넘치는데..ㅎㅎ
차우셰스쿠게이야..
그렇게 태어난애들이 커서 혁명일으킴
ㄹㅇ
비유가 찰떡이네 ㅋㅋ
지 애는 이뻐서 키우고싶은 사람 많은데 적절한 비유 아님
나라에서 강제로 남의 자식 임신하게 하고 키워라고 하는걸로 해야 밸런스 맞을 듯
남의 자식 임신까지.. 그걸 키우는거랑 비교는 안될듯
이게 맞지 ㅋㅋ 10개월 임신하고 애 돌까지 키운 다음에 나라에 돌려주라는 거랑 똑같음.
해병대 출신은 저런 사람들이겠구나 라는 생각도 듬...
현실에서 주변 남자들한테 저 글 그대로 말할 수 있을지 매우 궁금함ㅋ
그야... 그렇게라도 생각하지 않으면 버틸 수가 없으니까.
정상적이고 이성적인 사고로는 인생에 유리한 점을 찾아 볼 수가 없음.
장점이라 여기는 점들도 대부분 사회에서 3달만 알바해도 그 이상으로 얻을 수 있는 것들. 몸 좋아진다는 것도 그 시간에 사회에서 헬스하는 게 더 나음. 그리고 냉정하게 말하면 운동이 아니라 몸 소모하는 거임.
가장 중요한 건, 군대의 진정한 ㅈ같음은 전역 후에 시작됨. 남들보다 2년은 뒤쳐지고,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20대 초방이 날라감. 나머지 절반의 사람들은 꽃세월을 추억으로 채워나갈 동안 나머지 절반은 부조리함으로 채워 감.
그렇게 정신승리하면 진짜로 군대안가는 애들이 볼때 군대 물이라는 인식만 늘어가고 좋을게 없지 않나
진심으로 저렇게 생각하는게 맞다! 는건 아니지만 저렇게라도 생각해야 좀더 잘 버틸 수 있지않을까 싶네여. 저렇게 긍정적으로 사고하고 생각하며 힘든 일을 극복해나가는게 저는 인생에서 필요한 능력 중 하나 아닐까 싶어요
군대 안에서는 저렇게 생각하고 자기개발 열심히 하는 게 정답이죠. 근데 전역한 순간 잃어버린 세월이 급 체감되면서 지난 세월에 대한 공허함과 무상함이 엄습해 옴.
그것들을 보상해주는 이는 아무도 없다는 사실을 깨닫기까지는 얼마 걸리지 않음. 쉽게 말해 현타라 하죠.
긴꿈을 꾼 기분입니다. 전역하면
그렇게 생각은 군대 안에서만..
오히려 남들 시간 날린다 생각할때
자기 계발하면 1년 반 앞선다 생각함
진짜 와보면 알겠지만 그냥 1년반 동안 쳐누워있다가 가는 놈들이 9할임
장점보다 단점이 훨씬 많은 곳을 무슨 실버타운 가는것처럼 써둠
ㅋㅋㅋ 시간 버리는거 맞는다 그냥 불모지에도 꽃 피듯이 그냥 그나마 거기서 또 의미 찾는거죠 수능이나화이팅 합시다 해병대애들은 특히 저거 부심빼면 아무것도 없어서 저런 어그로 끄는거 ㅋㅋ
저말한건 남잔데 왤케 출산을 물고늘어지는거임 임신이랑 군대가 비교가되나
그게 아니고 그냥 지가 군대에서 꿀빨아서 그런거임
꿀 못 빨고 개고생 했는데 군대 갈만하다는 말은 절대 안 나옴
그럼 선천적으로 애 못넣는사람은 어떡하냐?
<--- 우리도 선천적으로 남자로 태어나서 군대간다노ㅋㅋㅋ
해병대라서 그런 듯 ㅋㅋ
난 해병대가 고맙더라 썩은물 거름망느낌임 ㅇㅇ한번걸러준물이 이제 육군
한번더 거르면 공군
악기바리 식고문을 거의 하나의 문화로 치부하는 "그곳"
수없이 많은 해병문학을 낳은 "그곳"
물론 남자들끼리 다른군종 혐오는 좋지않다고 생각하지만 내 상식선에선 이해가안됌 가는게
육군 기행병가서 꿀특기받고 공군보다3달빨리전역하거나
공군가서 시험잘보고 훈련잘해서 서울쪽근무+좋은사람들이랑 근무할수있는걸 버리고 해병대? 씁..
애초에 공군거르고 해병대 가는 게 이해가 안 됨
군대에서 지내는 환경과 그 시간들을 긍정하면 군대의 강제성도 같이 긍정되나요?
나라에서 강제로 임신시킨 게 화나면 아이한테도 화가 나야 하는 건가요? 강제적인 임신은 화나도 내 아이는 예쁠 수 있죠..
가스라이팅 피해자임 ㄹㅇ ㅠㅠ
순전히 개인적인 차원에서 군대를 저렇게 받아들이는건 아주 좋음. 어차피 강제로 가야하니까 긍정적인 부분을 생각하고 배울건 배운다는 마인드는 최고의 마인드. 그런데 당장 뉴스에만 해도 부조리랑 융통성 없는 윗분들 때메 사망사고까지 나오는데 저걸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라지만 군대가 좋은 곳이라는 뉘앙스로 써버리면 비판받을 껀덕지는 있는듯.. 어쨋든 강제로 가는곳이고 누군가한테는 지옥일텐데
헬조선식 노예마인드
전원책:군대에 가면 아무리 먹어도 배고프고, 아무리 자도 졸리고, 아무리 입어도 추운 데가 군대입니다.
일제강점기가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도움(사실여부는 나도 잘모름 그냥 주워들은거)됐다면서 특권이라고 말하는 거랑 뭐가 다른가 싶은데 너무 갔나…
강제^^
저번달에 전역한 군필인데 군대가 어떤 영감을 주거나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장소임에는
일부 동의함
난 입대전까지 폐인마냥 살다가 입대하고 사람되긴 했음 근데 이건 일부 케이스에 불과함
잘 살던 사람이 폐인 되는 일도 허다하고 좋은 사람보다는 ㅈ같은 사람을 만날 확률이 더 큼
제일 문제는 이게 강제성을 띄는거임
념글 저 사람이 제시하는 일부 장점에는 동의하는데 그건 군대가 가진 장점이 아니고 그냥 군대에서 만난 사람들의 장점일뿐임.
저 사람은 자기가 운이 좋은것을 군대 전체에 일반화시켜서 군대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을 열등종자마냥 만드는듯이 말함.
설령 운이 좋아 긍정적인 군생활을 했을지언정 그게 군의 장점인가? ㅋㅋ
근데 어쩔수 없이 가야하는 개인의 입장에서는 정신승리라도 하려고 하는게 좋은거같음
진짜 군대와서 ㅈ같은거 참으면서 군생활하는데 옆에서 계속 툴툴대는거보면 서로 짜증나고 결국 그런게 쌓이다보면 싸우게됨
그렇다고 우리나라군대가 꿀이라는건 아님
유럽처럼 그냥 귀족중심(부르주아) 사회가 되어 본인의 권리를 지킬 의무위주로 하는게 좋을 것 같음.
우리나라는 아무 권리없는 하층민들까지 데려가니까 불만이 터질 수밖에..
캬
문제가 있는 것이어도 장점은
있을 수 있죠
장점을 어필하고 싶은 글이었던 거 같은데
부정적으로만 볼 필요는 없는 듯해요
뭐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안갈 수있음?
어차피 가야하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게 무조건 맞는 거 아닌가
화자가 여자도 아니고 남잔데 뭐가 불만이지 ㅋㅋ
아니 주인님이 내 사슬엔 금칠 해줬다니까 ㅋㅋ
강제임신은 남는거라도있지 ㅋㅋ 강제징집은 잃는것만 없어도 다행인데ㅋㅋㅋ
그치그치 임신도 출산후유증 평생 남지
저는 사악한 인간을 수도 없이 만났습니다
중/고 모두 꽤 심한 학교폭력에 시달렸고,
학교 선생이나
심지어 가정에서도 기대지 못했습니다
유일한 구원이 경찰서였죠
경찰에 직접 신고했더니
그제서야 관심을 가지더군요
군대는 이것보다 훨씬 심각합니다
가해자와 24시간을 함께하며,
상급자에게 절대복종이라는 시스템에다,
부조리를 신고할 곳도 없습니다
정신적/신체적 장애가 생겨 돌아와도
제대로 된 배상조차 받기 힘듭니다
저희 형이 그런 것처럼요
저 글 작성자에는
군대가 얼마나 좋은 경험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쁜 곳만은 아니다' 라는 표현에서
이런 점을 인지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좋았으니 좋은 곳이야
타인이 얼마나 고통 속에 있는지 알면서도
저런 소리를 눈썹 하나 까딱 않고 써내린 걸 보니
미쳐버리겠더군요
어떻게든,
무슨 수를 써서든,
갈기갈기 찢어 죽여버리고 싶습니다
작성자는 나는 좋았으니 좋은 곳이야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만 스스로 열 받고 그 다음에 주장을 왜곡한 건 아닌지
저 부분 수정된 부분인건 아실까요?
수정에 앞서,
본인의 경험상 좋은 부분을 근거로 적고
좋은 곳이라고 얘기하는 거 자체가
제 해석을 뒷받침한다고 생각합니디
오롯이 징병 대상인 개인의 입장에서, 메인 군대 글이야말로 가장 완벽한 방식으로 징병제의 부조리에 맞선 자가 아닌가?
결국 그것이 아무 이유도 의미도 없는 불합리한 유배임을 파악하면서도, 그것이 "시지프스의 형벌"임을 알면서도 끝까지 낙관을 잃지 않음으로써 그는 징병 논리의 부조리에 굴복하지 않는다.
과연 이러한 그를 21세기의 "뫼르소"라 할 수 있지 않겠는가?
우리 모두는 언젠가 군대에 가야 한다. 우리 모두는 언젠가 죽는다. 우리 모두는 언젠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헤어져야만 한다. 우리 모두는 언젠가 벌어들인 모든 것을 흘려보내야만 하는 순간이 온다.
이러한 절망 뿐인 비극적 운명 앞에서, 세상 모두가 그를 바보 천치라 할지라도, 결국 행복한 삶을 사는 인간은, 돈방석에 올라앉아 모든 것을 누리는 인간이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스스로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는 인간이 아닌가?
요 근래 인터넷에서 본 댓글 중 가장 맘에 드는 댓글이네요 ㅋㅋㅋ
우리는 시지프가 행복하다고 상상해야 한다..
뫼르소는 부조리함을 알면서도 이를 담백하게 받아들인거지
저런식으로 말도 안되는 논리로 자기자신의 상황을 합리화하진 않았음
저 사람은 외려 사형 직전 회개를 권유하는 신부에 가깝다고 생각함
하지만 행복하면 된 거 아닐까요? (진짜 행복하다는 전제 하에)
전역 후면 아직 뽕 차있을때임
즐기시게 냅둬
현실에서 절대 엮이기 싫은 인간 유형
이 글말고 해병대 ㅇㅇ
헌법상 자유를 제한 거기서 끝
시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