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돌모 리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5058922
현역입니다.
고등학교 2학년때 윤리와 사상을 내신 과목으로 배운 후 자연스럽게 학교 필수 과목으로 생활과 윤리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1학기때 우당탕탕 어찌저찌 생윤 공부를 한 후…
여름방학이 되자 어떤 공부를 해야할지도 잘 모르겠어서 친구에게 무엇을 해야하냐고 물었더니 생윤을 한다면 무조건 현자의 돌을 해야한다고 강력하게 말을 해서!!!!! 바로 현자의 돌 시리즈를 샀습니다.
현자의 돌 실전개념완성을 통해 개념의 부족한 부분을 꼼꼼하게 하는 목표를 세웠는데요! 놀랍게도 기존의 허전했던 개념이 점점 채워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존의 느낌으로만 풀던 개념을 충실하게 실개완을 통해 복습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 후 현돌 시즌 1 모의고사를 접했는데요..! 생각보다 점수가 안나와서 당황했었지만 아는 것을 계속 푸는건 헛된 일이고, 내가 모르는 것을 현돌 모의고사를 통해서 지금 알아간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오답노트를 하며 개념 이후의 심화된 내용을 정말 자세히 나와있는 해설을 보며 채울 수 있었습니다.
생윤 공부를 처음할 때에는 단순히 암기 과목이 아닌가?라는 생각으로 무식하게 공부를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자의 돌을 접한 후 다른 타 자습서나 해설서와 비교도 안될 정도의 자세한 해설, 원전 내용을 통해서 처음 보는 해설과 지문들도, 진정으로 이해를 했기 때문에, 누군인지 인식하고 풀 수 있는 실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현자의 돌이 가장 큰 특징을 3가지로 요약하자면,
- 1. 개념을 정확히 알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는 매력적인 오답 선지
- 2. 매력적인 오답선지를 납득할 수 있도록 돕는 상세한 해설
- 3.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연계교재와 기출
입니다.
개념과 현돌 1 모의고사를 거쳐서 점점 개념이 촘촘하게 짜이는 것이 정말 스스로도 느껴졌습니다.
또한 제가 정말 만족했던 책은 6월분석서&120제와 9평분석서인데요!
아무리 ebs에서 나온 해설지를 봐도,, 평가원 모의고사를 복습해야한다는 이야기는 계속 들었지만!
도대체 뭐가 중요한 내용인지! 어떤 내용을 깊게 파야하는지 전혀 모르겠어서 멘붕이 왔었습니다.
그런데 6월,9월 분석서에는 어떤 내용에 주목하면 좋은지, 답을 어떻게 정확히 골라냈어야하는지 정말 너무도 세세하게 적혀있어서, 2~3시간정도의 시간을 투자한다면, 모의고사에 나오는 내용뿐만 아니라 심화내용들까지 머리속에 정리되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현돌을 통해서 생윤은 암기 과목이 아니라는 것을 정말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현돌과 함께사상가들의 주된 개념과 뻗어나가는 메커니즘을 파악한다면, 생윤 공부가 정말 즐겁게 느껴질겁니다.
현돌 커리큘럼을 따라가기만 한다면, 어떻게 생윤 공부를 해야하는가에 대한 고민은 정말 줄어들 것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생윤 형벌론 3
벤담은 사형제도를 지지 하는 건가요??
-
사탐이 1이라면
-
두 사람의 능력이나 앞으로의 인생이나 이런쪽이 차이많이날까요
-
수학에서 원점이란 게 10
(0,0)을 말하는 건가요 아니면 (0,f(0))을 말하는 건가요? 후자라면...
-
마음의 준비 4
이번수능은 좆됬다 확실히 좆됬다 나는 왜 공부를 그렇게한거지 이게 나의 최선인가?...
-
연립내각을 한다고 해서 무조건 D가 포함된다는건 아니지 않나 뭐 패배자 연정...
-
캬
-
연습땐 안그런데 꼭 학교가서 모고 풀면 평소엔 학교에서 잘 안자는데도 모고날만 되면...
-
오늘부터 1일 1과목 가자~~
-
듣기 존나집중하느라 문제를 미리 많이 못풀어두겠네
-
김재윤 사오자 0
세일 잘하네
-
라고 생각한 당신 오늘은 수능까지 일주일도 안남은 날입니다 공부하십셔
-
엘리아대 종교관 빼고는 비문학 독해로 해결 되나요??? 아니면 다 해야하마요
-
시대엔서바 말고 단과에서 운용하는 서바모의 서바알파 강케이과탐 같은거요
-
공부 좀만 하면 22수능 15-20분컷할듯..
-
괜히 비교해서 되도않는 열등감이나 느끼는데 진짜 안이러고싶은데 마인드컨트롤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
22221 기도메타 on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