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엽에 집착하는 거 어케고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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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는 지엽 있을까봐
문제집도 풀고 못 버리고
무의미하게 복습 반복함
틀린 건 일단 달달 외움
특히 사고가 잘못 전개됐을 땐 고쳐서
노이로제 걸릴 때까지 외움
진짜 이렇게 모든 부분을 빈틈없이 하려다보니 미치겠음
나중엔 해설지랑 다르면 무조건 체크하고..
지엽 집착 ㄹㅈㄷ임
학교 내신 때문에 지엽 집착하는 버릇 생겼는데
아직도 못 고치겠음
지엽 집착 심할 때는 부교재랑 학습지, 교과서 같은 거
존나 중요시 하면서 거의 모시듯이 했었음 과할 정도로
함부로 낙서도 못할만큼 중요시함
수능에도 가끔 저런거 나올 거 같아서
지엽 집착하게 되는데
집착 떨칠 수 있는 논리적인 방법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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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행동 아닌가 그게 전 오히려 부러운데ㅋㅋ너무 심하면 힘들긴할듯
도가 지나치면 허수행동임
저런 세부적인 거에 얽매이면
의지도 잃고 시간도 잃음
그 모든것을 웬만하면 수험생활 초반 개념공부할때 끝냈어야하고
만약 단권화하고 n제 실모 하면서 내용 추가한다면 수정불가능한 지면에 하지 않고 패드나 컴퓨터로 수정가능한 파일 만들어서 관리했어야합니다
그래서 말의 요지가 뭐죠
그게 지엽에 집착하는 거랑 뭔 상관이죠..
올해 응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