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감 6-7 김광규 상행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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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 해설에서는 작품의 ‘너’가 현실의 병폐를 알지 못하기에, 화자가 ’너’에게 현실의 모순과 병폐에 대해 성찰하도록 반어적 요구를 거듭하고 있다면서 답의 근거를 제시했음.
본인은 이 문제 풀때 보기보고 선지보고 바로 답 찾고 이전문제 풀었는데(연계지문이라 주제하고 내용 알고있었음),
보기에서 알수있는 (나)=상행 에 대한 내용은
현실에 대한 비판적 태도 형상화
그의 삶과 그가 속한 사회의 부정적 면모 비판
거리를 좁히며 비판적 성찰의 필요성 부각
선지 4번에 ‘~현대인이 지닌 이중적 태도에 대한 화자의 비판적 인식을 엿볼 수 있군.’ 을 보고 선지위에 짧게 표시해놓은대로 지문에는 현대인이 지닌 이중적 태도도 없을뿐더러, 여기서 화자의 비판적 인식을 엿볼 수도 없다고 판단한 뒤 넘어감.
이렇게 풀어도 아무문제 없다 생각했음. 2409 월훈 보기문제, 2406 봄 보기문제 전부 보기와 선지 사이에서 워딩 하나차이로 답을 도출해낼수 있었으니까.
ㅋㅋ 그런데 이감해설엔 내 방식과는 다르게 적혀있고, 내 방식대로 풀어도 문제없냐 물어보니까 좀 어렵다고도 해서
결국 여기까지 오긴했는데 여기도 뭐 이건좀 억지다 하면 받아들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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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딱 삼차함수여서 결정됨. 머지 진짜아주 멋잇음. 출제자랑 대화해보고 시픔
비판적태도는 있는거 아님? 현대인이ㅡ지닌 [이중적태도]는 없는게 맞고
비판적 인식(태도)은/는 당연히 있음. 그걸 현대인의 이중적 태도에서 엿볼수는 없다는거지.
쓴이 푼 방식이 맞음. 사설 해설들 보면 출제자랑 해설 쓴 사람이랑 다른 사람인 것 같은 해설들도 있음
상행 작품에서 현실의 병폐를 모른다고 볼 만한 근거가 오히려 부족함
이거 이감 몇회차죠? 틀렸던문제같아서
이감 파이널팩4 12회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