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남자들도 제대로 시위해야 한다 생각함

합헌 결정을 보면 사유가 신체적 능력의 차이가 있음, 전투 능력을 개별적으로 측정하는 것의 어려움, 해외 사례 등을 제시했던데.. 이해가 잘 안 감

위헌법률심판이 민사나 형사 재판도 아니고, 헌법적 가치에 합목적적이게 법이 제정되어있는가를 판단하는 재판인데.. 그런 관점에서 보면 아무리 사회적 파장을 고려하더라도 계속적용 헌법불합치 정도는 적용해야 하는 사안이라 생각함

제대로 읽었고 합헌 결정 난것도 맞고 합헌 나왔다고만 이야기 했는데 제대로 안 읽었다고 간주하는 이유가 뭔가요

말씀하신 방법이 너무 원론적이고 이상적이지만 실현 가능성이 낮다고 느껴지고 제가 한말의 의미는

1. 합헌 결정 났다고 했지 바꾸지 못 한다고는 하진 않았습니다. 입법 하면 바꿀 수 있는것도 알고요.

2. 시위로 바꾸는 것도 말이 안된다 -> 바꾸는게 이론적으로 불가능하다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말한 겁니다

3. 댓글 요지는 어느정도 노력했지만 실패했다입니다.

아무래도 그런 점이 있죠 그러나 시위의 목표는 여자를 군대에 끌고가라가 아니라
군대에서 손해본만큼 대우해줘라 가 주축이기 때문에
남자도 주장하는만큼 무엇을 얻어낼 가능성은 많을 거예요 병사 월급 200도 그 중 하나고...
헌법소원의 목적을 양성의 평등한 징병으로 보면 분명한 실패이지만
1년 반 끌고 가놓고 월급 200으로 되겠어? 혜택 더 내놔 라면 충분히 의미있는 시도라고 생각되어요

애초에 제 글 내용이
그런것들에 대해 꺾일게 아니라
다 들고 일어나야 된다 라는 뉘앙스인데
시위해서 바꾸는건 말이 안 되고<< 라고 하면
시위해봤자 합헌 판결 났으니 그걸 뒤집는건 불가능하다 라고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죠
그거에 대해 지적한거고

이때까지 항쟁해서 그나마 이런 세상이 온 거 아닐까요? 대부분의 결과가 여자쪽에 손을 들어준 거뿐이지

그나마 어떤 세상이 왔다는 것 일까요? 남자들에게 있어서 개선 된 점은 뭔데요?? 정작 가장 중요한 문제들은 아예 해결되지도 않았고 말씀하신대로 대부분의 결과가 여자쪽 손 들어준거면 아직 한참 멀었다는건데 전혀 바뀐게 없는거고

공익이 왜여?

ㅇㅇ 저도 그렇게 생각 그래서 시위해야 된다 생각함과 동시에 절대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는걸 인지하고 있다는 모순

컨셉임ㅎㅅㅎ

누군가가 좆같아야 굴러가는 사회구조면 그걸 계속 굴리는게 아니라 파멸되는게 맞음. 지금까지 역사가 증명함.

이세상에 누군가의 희생없이 굴러가는 사회는 없음. 그래서 유토피아가 그저 환상의 세계일 뿐인거지. 모든 사회는 누군가의 땀과 피로 이루어진거임.

이게 말로만 듣던 스윗한남컨셉임?

수특연계 ㄷㄷ

근데 남자들은 서로 비판적이고 날 서있어서 단합이 안됨. 정치인들 입장에서 남자를 위한 정책을 안 내놓는게 표가 통일이 안됨 ㅋㅋ

야 너두? 야 나두!

좀 살아라 그냥…..
주어진거에 최선을 다하는게 편해…..

참고로 남자임

보상심리 ㅋㅋㅋ 핸드폰 반대도 당시 군필자들이 했다는데

시위를 하든 안하든
내가 봤을땐 변하는거 없다고 봄.
여자들이 어릴 때 부터 남성형 화법, 사회성을
강제로 배우게 하지 않으면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 안됩니다

컨셉인가

이대남 이 미친새끼들

근데 여자들도 딱히 시위를 많이 한 건 아니에요.(2018년인가 그때 몇번) 그런데도 정치권은 과거부터 계속 여성 정책만 밀어주는데 어떡함

ㅋㅋ

수험생들 수능 끝나고 만인소 한번 가셔야지

남성연대
그분이 그립읍니다

양비론이 팩트니까 ㅋㅋ
뭐 전주환 추앙하고 폭행사건 여론조작하는게 뭐가다른건데
조금이라도 뭐 우월하게내세울만한게있어야 양비론을 안하지

뭐 니새끼도 허수아비만들어서 패는건 비슷해보이는데 뭐가 그렇게아니꼬와서 선비타령하노 ㅋㅋ

아무관련이 뭐가없음 ㅋㅋ 니댓글에있는내용얘기하는게 관련없는거면 뭘얘기해야 관련이있는건데
일반화같은 뭐 그런소리는 서로서로 할입장은 아닌것같고

내가 주장연얘기하는건 관련없는거고 니가 나보고해병대사건 왜곡할거다 주장하는건 관련이 많은거였노 ㅋㅋㅋ
뭐 디시든 페미든 축리웹이든 지들 보고싶은표본만 추출해오는건 양비론이아니라 그냥 당연한건데
나도 주갤케이스꺼내온거고 니도 페미여론끌고와서 허수아비세운거고

ㄹㅇ 병신들이 자기 진영에 대한 이익을 맹목적으로 지켜야 하는데 눈치는 안경에 걸린 자물쇠에 같이 잠궈놨는지 씹소리만 하는거지

세상은 논리로 움직이지 않음 절대
논리 찾는건 시험칠때 족한거지

제목 보고 샤워 안 하는 옯붕이 찔렸으면 개추

ㄹㅇ이

쟤~ 드괴쟈~ (에펨코리아를 키며)

남녀갈등은 생각하면 할수록 끝이 없음 걍 뇌빼고 현실에 주어진거 열심히 하면서 살면 됨..

저는 오히려 남자라서 받는 차별보다 혜택이 더 많았다고 생각해서.. 1년반 뺏겨도 결과적으로 기득권자는 남성이 많은 사회긴 하잖아요
커뮤에서 본걸 말해봤자 현실에서 한남소리밖에 못들으니 선비다 양비론이다 완전 부정은 못하지만 지금은 걍 살아야죠 뭐

그렇게까지 해서 얻는게 뭔가요.. 사회에서 인턴만 해봐도 그래도 현실은 남자가 유리하단걸 느끼실텐데 군대는 복무기간이 짧아진걸로 손해가 줄었다고 생각해요 윗세대의 혜택을 비교해서 논하기엔 사회가 변하고 상황도 다르잖아요 평등이고 자시고 힘들어서 나만 손해보는거 같아서 이런 하남자같은 이유면 처우개선부터 요구하던가 님도 걍 빨리 갔다와서 회피하시는게

이렇게 생각하는 남성도 있다니

수완푸는 수험생이 인턴만해도 남자가 기득권이라는걸 어케앎??

이사람 아이민 40대인데 진작에 갔다왔겠죠

같은 나이 남자 학사졸업= 여자 석사 졸업
누가 더 유리할까요?
남자의 기득권? 전 진심으로 잘 모르겠는데 아는거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혹시라도 임금격차 이런거 말하실거면 문과말고 공대오시면 해결될 것 같네요
나만 손해보는거 불평하는게 하남자면... ㅋㅋ

단순히 기득권자가많다가지고 그렇게판단하는건 오류가너무많음

그 유리한 이유가
여초정서가 자정작용이 일어나지 않아 업보스택이 쌓여서 그런거라니까요.
남자는 기본적으로 여자보다 체력적으로 우위에 있습니다. 그걸 극복하기 위해 여자들은 더 똑똑해지면 돼요. 많이 외우고, 글씨 예쁘게 쓰고 그런 성실함이 아니라 두뇌회전 빠르고, 감정을 접어둘 때 접어두고 냉정하게 판단하는 그런 똑똑함이요. 여초정서가 자정작용 안 되면, 이런 식으로 똑똑한 여자들이 위축됩니다. 업무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이미지를 잘 만들어야됩니다. 내가 누군가에게 서운한게 있어도 그게 적반하장이면 마음속에 그걸 삭혀야되는데 서운함을 표출 안하면 자기가 현생을 잘 못 산다고 생각해서 남자친구를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쓰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다가 싸우는 케이스가 정말 많아요. 이것도 끼리끼리 모여서 연애상담 하다가 이렇게 돼요. 상담해주는 쪽이 상대방 듣기 좋은 쪽으로 말해주거든요.

남초집단에서 '혈소판' 대접 받는 성격이 여초집단에서는 '혈전' 취급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좋은쪽으로 많이 튀어도 무리에서 배척당하는 문화, 옳고그름보다 나의 감정을 먼저 배려해주는 문화. 그런거를 포기하면 됩니다. 개인의 노력이 아니라 전반적인 정서가 바뀌어야 효과가 드러날겁니다.

딱 두 가지만 지키면 됩니다.
1. 이미 쌓인 업보스택을 해체한다.
2. 더 이상 업보스택을 쌓지 않는다.

혈소판 혈전 취급이 뭐에요?

여기 댓글처럼 현명하게 판단, 중재 잘 하는 사람이 혈소판같은 사람입니다

남성연대가 그렇게 죠랄을하면서 투쟁하는데 남성인권이 이런거보면 이나라는 답이없는듯

남자는 일하느라 바빴던 과거

‘보다 편안하고 안락한 삶이 있으니…

더 늦기전에… 어서 도망치렴‘

- 덴마 만드라고라 ep 중..

이 만화본사람 있으려나…ㅋㅋ

지금 충분히 시위하고 있음.. 출산율 떡락, 군대 부사관 지원률 감소, 젊은 남경 퇴사율 증가 등 국방이나 치안 무너지고 있고 다른 분야도 무너질 예정임.. 총, 칼, 화염병 들고 시위하면 경제 망한거, 나라 망한 거 다 젊은 남자 탓으로 돌릴 거임.. 그냥 지금처럼 연애, 결혼, 출산, 취업 다 안(못) 하고 다방면으로 나라 망하면 됨

공익 제도가 왜 아직까지 있냐면 알바나 직장 구할 때 돈 적당히 받고 요양원에서 치매 노인, 복지관 가서 자폐아 등 장애아 돌보는 거 할 거임? 그거 할 바에 차라리 편의점이나 이런 쉬운 일 할 거 잖아 그래서 강제로 시키는 거임 공익 애들이 병무청 앞에서, 국회 앞에서, 대통령실 앞에서 소리지르고 시위해도 수가 너무 적음.. 그 사람들한테 표도 안 될뿐더러..

걍 이 븅신같은 나라는 망했으면 ㅋㅋㅋㅋㅋ

원래 남자들이 자기 인권 지키는 건 '남자답지 못한거'임 ㅋㅋ

애초에 북한이 여성 징병 할때부터 한국도 여자 군대 보내야 됐음ㅋㅋ북남,북녀,한남 다 좆뺑이 치는데 딱 안보 무임승차하는 부류가 하나 있긴 하네ㅋㅋ

애초에 안시킨것부터 문제가 아닐까요?
모병제하던가 둘다 징병하던가 해야지 한쪽 성별만 강제징용해놓고 지금와서 바꾸기는 좀 그러니 처우만 개선하자고 하는건 너무 편파적인 것 같은데

그래서 저도 여성징병제 시행한다 하면 굳이 반대 안합니다. 단지 저는 여성징병제 할 바에는 그 돈과 시간으로 지금 있는 군인분들 처우 개선 및 혜택 확대하는게 훨씬 낫다는거에요. 그게 사회적 합의도 쉽고…

+여성징병제 하긴 좀 그러니 처우 개선만 하자가 아니라, 여성징병제와 군대 처우 개선의 비용 대비 이익이 저도 그렇고 군대 가야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군대 처우 개선 쪽이 훨씬 더 크다고 생각해서 그러는겁니다. 여성징병제 한다고 군생활 크게 안달라질 것 같은데요?

달라지죠.. 전국민이 군대를 겪게되는 이해당사자가 되는데.. 군대 처우개선이 표가 되는 세상이 될겁니다 지금이야 군인들 혜택준다고 하면 난리가 나지만 그게 본인일이 되면 난리를 칠까요?
당연히 정치인들은 표에 따라서 움직이니까 정책도 많이 나오겠죠

교실 대청소는 그 반 학생이라면 당연히 참여해야 할 의무이고, 국방의 의무는 남성만 져야하는 의무고?

놀라운 정보: 헌법 39조에 따르면 모든 국민은 국방의 의무를 진다

여자들에게 국방의 의무가 원래 없었다고 하셨는데 잘못 알고 있으니까 이 참에 상식을 수정하셔요

국방의 의무라 쓴건 잘못 쓴거고, 댓글 쓰자마자 병역의 의무로 수정했음. 그건 이해 부탁드려요

너도 나도 다같이 이익을 못보면 딱히 상관이 없지 않을까요? 군생활에 이점을 줘야 하는 이유는 한쪽 성별만 강제로 당하는것이기 때문에 손해를 메꿔주는 느낌이 강한데 다 같이 손해보면 굳이 그럴 필요가 없죠

혜택을 준다고 해도 절대 충분하지 못합니다
편의점 알바든 뭐든 군대보다 많이 받는데 충분히 혜택을 주려면면 돈 되게 많이 들걸요

어차피 인구수 부족 때문에 언젠가는 시행해야 하는 정책이니까 지금부터 준비하면 좋지 않을까요?

그때가서 주먹구구식으로 하거나 복무기간 연장하려고 하면 답도 없어요

그리고 막말로 물귀신마냥 끌고 가면 안 되는 이유가 뭔가요? 난 손해 봤는데 너도 손해 보라고 하면 안 되는 건가요? 나라에서 그 손해를 전부 메꿔주는 게 아닌 이상 제일 공평한 방법이 아닐까요?

그렇게 가면 밑도 끝도 없어요;;; 지금도 당장 군대 제외하고도 특정인이나 집단만 손해보는 상황은 널리고 널렸는데… 그거 하나하나에도 이 논리 적용시킬거에요?

님이 물귀신 하면 안된대서 왜 안되는지 이유를 묻는 거에요. 당연히 남자 입장에서 합당한 보상이 없으면 같이 손해를 보는 쪽이 공정하다고 여기지 않을까요? 그리고 이런 일방적인 손해를 나라에서 강요하는 경우가 어딨답니까?

그러니까 합당한 보상을 주는 편이 훨씬 낫다고요. 위에서도 말했듯이 여성징병제 시행 한다고 군생활 크게 달라진답니까? 그리고 여성징병제보다 합당한 보상이 사회적으로 훨씬 받아들여지기 쉬우니 명분만 따지지 말고 군생활에서의 실익을 챙기자는거죠.

여성징병제도 하고 군생활 처우도 개선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왜 자꾸 하나만 택해야 하는 것처럼 말하시는 거죠..

여성징병제보다 군 생활 처우 개선이 훨씬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니까요.
저는 여성징병제에 찬성도 반대도 안합니다. 애초에 군대 갈 입장에서 실익도 별로 없는데 차라리 여성징병제 할 돈으로 처우 개선하는 게 훨씬 낫죠. 굳이 돈 따로 들여서까지 여성징병제 해야 할 이유를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군대가야할 사람 입장에서 처우개선이 여성징병제보다 더 낫다는 게 이해가 안되네요..애초에 처우가 개선되든 안되든 여성징병하면 공평하기도하고 억울한 것도 없으니까 징용당하는데 거부감이 덜 들거같은데요

제 입장은 이렇습니다.
여성 징병제가 시행 되든 안되든 어차피 나는 군대를 가야 함 -> 여성이 군대 가든 안가든 내 군생활이랑 상관이 없는데? -> 그럴 바에는 차라리 지금 있는 군대 시설이나 고치고 혜택 주는게 내 입장에선 더 이득 아닌가?

저는 내가 징병 당한다고 해서 남도 징병당해야 한다는 입장이 이해가 안갑니다.
내가 징병을 당해서 손해를 봤으면, 그 손해배상과 앞으로 징병으로 인한 손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게 긍정적인 방향인거죠…
여성이 징병되든 안되든 결국 군생활이 그대로면 저는 계속 억울할 것 같은데요?

여성 징병이 현실화된다면 처우 개선은 당연히 따라오게 되어있습니다 물론 여성징병 전에 군대를 가실것 같긴한데.... 저는 개인적으로 남자만 국방의 의무를 지고있는 현 실태가 마음에 안드네요 같은 나이라면 남자는 학사 여자는 석사졸이 가능합니다 이게 공정한 경쟁일까요 한쪽이 덜 피해를 보면 다른쪽은 경쟁에서 밀립니다 아무리 노력을 한다고 피해갈 수 있는것도 아니고..

뭐 남자만 군대 가는 현실에 불만 갖는다는 입장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다만 저는 여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받는 불이익보단 군대를 가서 받는 절대적인 불이익 개선을 더 바라는 편이어서요.

여성징병하자는얘기가 계속 나오는건 지금까지 무임승차했으니 니네도 해라인것도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저출산으로 군인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해져서 그런겁니다

처우개선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에요

군인 부족때문에 여성도 징병해야 한다는건 인정하긴 해요
다만 저는 성평등을 명목으로 여성징병제를 해야한다는 의견에 회의적인겁니다

집을 사려고 할때 모두가 보조금 10억을 받는데 당신만 1억을 받고 집값은 5억이 뛰는걸 참을 수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전 더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양질의 일자리도 한정된 자리를 경쟁으로 얻어야 하는거니까요

남자만 끌려가는거 자체가 손해인 거에요. 아무리 시설바꾸고 월급올려주고 처우개선 한다고 해도 여성징병이 안되면 손해배상이 안되죠..그리고 여성징병이 내 군생활이랑 왜 관련이 없죠? 남자만 끌려가면 군생활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좆같고 억울하단 생각으로 하게되지만 여자도 가게되면 억울할 게 없으니까 더 의지넘치고 열심히할거같은데요? 내가 당하니까 너네도 당해봐라 이런 의미가 아니고 불공평한 것을 공평하게 바꾸는게 맞다는 의미입니다

뭐 이 이상은 개인 주관의 영역 같네요
저는 여성이 군대 간다고 해서 제가 볼 손해가 메꿔지는 건 절대 없다고 생각해서요
저는 여성에 비해 내가 받을 수 있는 피해보단 군대를 가서 받을 수 있는 그 자체의 피해에 더 관심 갖는 편입니다
군대 가서 다친 게 여자가 군대 간다고 낫는 것도 아니고
군대 가서 시간 쓴 게 여자가 군대 간다고 메꿔지는 것도 아니고 (결국 1년 6개월을 갇혀 있어야 하는건 같으니까요)
제 입장에선 여성징병제의 이점이 1도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성징병제보단 군 복무기간 단축이나 부상 시 확실한 피해 보상 등등을 더 바라는거에요

팩트) 여성징병제 하면 불평 많은 그분들 입맛 맞추려고 자연스럽게 처우 개선된다

걍 권리 위에 잠자는거지 뭐..ㅋㅋ 민족성임

내친구가 공익나왔다는데 공익도 나오기 힘들다네

여자지만 정 안된다 하면 훈련소만이라도 다녀오는 건 어떨까 싶음.. 총 잡고 쏘는 법이라도 알려주지.. 만약에 진짜 전쟁나면 여자들은 무작정 튀는 수밖에 없나...? 안 그래도 노령화돼서 전쟁났을때 싸워줄 사람이 줄어들고 있는데

훈련소는 진짜 스스로 살 길, 방어 할 방법
터득하기 위해 어느정도는 필요 할 것 같긴해요
근데 이를 명분으로 남자들 불만 잠재울겸
훈련소 몇번 띡 가서 끝내는식이거나
어중간하게 행해진다면
안 하느니만 못 하게 될 것 같아요
제가 볼 땐 (작성해주신 댓글은 전쟁 때 대비 위한 방안이 주요이긴하지만)
남자 불만 잠재우려면 사실 거창한거 필요없다 생각해요
뭐 똑같이 군대를 가느니..
지금 공익을 여자가 하느니..
여자들이 불만 얘기하다 선 넘고
자극적으로 변질되면서
그냥 군대? 당연히 가야지 하던게
너네들 손해 하나도 안 보려고
불만 이것저것 다 말하네 ㅋㅋㅋ
그럼 우리도 손해 안 볼래 ~ 하고
여기까지 온 것 같은 느낌이 강한듯 해요
그냥 인정할건 인정하고 적극적으로
사소한 방안이든 뭐든
군인 대우 개선에 힘만 써주면
많이는 아니더라도 꽤 해소 될 듯 한데..
이런 문제엔 절대 나서서 개선 의지가 없죠
자기들 일 아니란듯
그래서 쭉 이어질 것 같아요 이 갈등은

그러게요.. 구구절절 공감합니다.

군대 가는 이유는 자기 몸 지키고 방어할려고 가는 거 아닙니다.. 그럴 이유면 집 앞 복싱장 가서 무술을 배우세요..

무작정 튀는 여자들이 살 확률이 높겠죠 ㅋㅋㅋ 전쟁났을때 징병되서 끌려가는 남자들은 사실상 죽으러 저승 번호표 뽑으러 가는 상황인거고 ㅋㅋㅋ 자기보호같은 마치 호신술 따위의 개념으로 착각하시면 안 되요

제가 호신술처럼 보이게 글을 썼나 봅니다.. 저는 남자랑 여자 같이 싸우는 건 어떤가 하고 의견 남겼었네요. 님들 의견 동의합니다

번호표라는 표현이 왤캐 웃기냐 ㅋㅋㅋㅋ

남자는 점잖기 때문에 그런건 안함. 그냥 봐줄뿐 그게 남자. 모든면에서 우월

여대가 근데 뭐가 문제임…? 여대…. 불공평하면 남대를 만들던가 그 여대가 대체 뭐가 문제임?

대한민국은 시위의 민족임. 박근혜 때도 그렇고 역사적으로 518부터 유구하다고. 근데 남자들이 왜 시위를 안할까? 정답은 매우 간단함. 할 필요가 없기 때문임. 성별을 바꿔서,, 남자가 여자의 70%만 월급을 받는다고 쳐 보셈. 그리고 뭐 페미니스트들이나 여자들이 기분상해죄로 7일에 한 번씩 남자를 죽인다고 생각해보셈. 바로 전국적 시위 일어남. 남자들이 시위를 하지 않는 이유는.. 그 정도는 아니기 때문임. 반면 여자는 실제로 남자의 70%정도의 월급을 받음. (학력 나이 변수 고정해도 80% 정도임) 그리고 한국의 여성은 대충 7일에 한번씩 왜안만나줘 + 각종 성폭력 등으로 사망함. 여자들이 시위를 하는 이유는 단합력이 좋아서가 아님. 그럴 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에 하는 거임.

군대.. 남자만 가는거 부당한거 맞음. 근데 시위가 안 일어나는 이유는 ‘시위할 정도는 아니기 때문’임. 만약 그랬으면 징병제를 시행하는 모든 나라에서 한 번씩 대규모 시위가 있었겠지. 그리고 결정적으로, 저번 대선 때 ‘윤석열 제외 모든 후보가 군대 모병제를 발의함‘ 심지어 심상정은 여자도 갈수있게 발의했다고 들었음. 근데 ? 관심없죠? ㅋㅋ 이대남은 결론적으로 군대 대신 이대남 자존감 채워주기식 2번을 뽑아버림. 개인적으로 모병제 안된거 매우 안타까운데 어쩔순 없고,,

마지막으로,, 남자들이 시위하기를 매우 바라는 것 같아 적어봄. 남자들이 시위를 하게 만드는 아주 효과적인 방법이 있음. 그건 바로 페미니스트들이 2017년 때처럼 다시 지랄하는 거임. 그럼 다시 결집해서 청원도 넣고 하겠지. 남자들의 시위는 사회문화로 따지자면 사회 변동(여성인권 향상)에 따른 보수주의 운동이지 그 자체로 독립적인 운동이 아님.

왜냐하면 대한민국 사회에서 남자는 기득권이기 때문. 만약 진짜로 20대 여자가 기득권이었으면 20대 여자가 사회의 모든 권력과 부를 움켜쥐었겠지 하지만 진짜 기득권은 대한민국 사오십대 남성임 예쁘게 태어나서 돈 잘버는 남자한테 취집간다고 남초에서 얘기하던데 그게 진짜로 권력이라고 생각함? 진짜? ㅋㅋ 사실이 아닌것도 맞지만 본인 여자인데 죽어도 그렇게 살기싫음. 니들이 약자라고 생각하는건 지금 20대라 그럼 더 쓸말 많지만 이만 줄인다 대한민국에서 남자로 태어나는건 특권이라는 것만 기억해두셈 남자를 기준으로 여자의 살의 질을 평가했을때 대한민국은 전세계에서 99위임 2017년에 117위였는데 페미니스트들이 시위해서 겨우 99위로 올라감 올해는 몇위인지 모르겠네

근데 난 저 "군대" 문제 때문에 절대 남녀평등 못 이뤄질 거 같음.. 국가에서 여자는 비효율적이라는 이유로 오로지 남자에게만 국방의 의무를 "합당한 보상없이" 부과하고 있음.
근데 인간은 보상심리가 있기 때문에, 이것이 어쩔수 없이 구조적으로 남녀차별이 사회 전반적으로 작용하는거 같음.

이에 대해 예를 들면, 만약 조별과제를 무임승차해서 나와 같은 학점을 받아간 학생 a가 있다고 가정해보자. 그러면 과연 그 조별과제 내에 있던 조원들이 학생 a에 대해서 그냥 묵인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사회 전반적일거라고 생각함?
어떻게든 다른 대학 친구들한테 이야기 들려줘서 그 애한테 불이익을 주려고 하든 뭐든 하는게 대부분이겠지

군대도 똑같음. 군대내에서 전역할떄까지 한번쯤 도는 이야기가 "씨발 여자는 장애인이라서 군대 안가냐?" 이 소리 나오고, 나라에서 보상을 안해주기 떄문에 자기 스스로가 "당연히 우리는 여자와는 다른 대우를 받아야하는게 정의다"라는게 한국 남자들 보편적으로 마음속에 내제되어 있는거같음.

시위가 안일어나는 이유는 님 말마따나 남자가 기득권인거 맞다고 생각함.
다만 아무리 법과 제도로써 강제를 해도 우리나라에서 실질적인 페미니즘의 진보는 있을 수 없다고 봄.
난 그 이유가 군대로부터 받는 특권의식을 남자들 대다수가 정당하다고 생각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봄.

우리나라가 진정으로 법같은 것에서 강제하는 남녀평등채용이 아닌, 정말로 국민 전반적으로 여자에 대한 인식을 바꾸려면 우스갯소리가 아니라 여자가 군대가면 지금보다 여성 인권에 대해서 할 얘기가 훨씬 많아질거고 공감대가 형성될거라봄.

근데 여대 메디컬 로스쿨은 불합리하다는 말 나올만하지 않나요

난 페미하는 여자들 보면서 참 피곤하게 산다라는 생각밖에 안든다.
여자와 남자와 비교했을 때 서로 다른 성별이기 떄문에 여자만 가질 수 있는 고충도 있는거고 또 당연하게도 혜택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하는데 남의 떡을 부러워 하는게 뭔 의미가 있나 싶음..

또 결정적으로 사회 불평등의 원인이 성별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복합적임.
부모의 재력, 본인의 외모, 타고난 지능, 사회성등등 성별외에 본인의 인생을 선천적으로 불평등하게 만드는 요인이 존나게 많은데 그거 하나하나 다 꼬치꼬치 따질거임?
그냥 자기 주어진 삶에서 최선 다하는게 합리적이지 않나 싶은데 특히 여자쪽에서 일일히 따지고 드는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거같음

나만 샤워제대로 해야한다고 봄?

샤워는 원래 제대로 하셔야합니다 선생님

이 나라에서 젠더갈등 없어지긴 글렀다고 본다...
다같이 전국민 중성화수술해도 해도 싸우고 자빠져있을 듯 ㅋㅋ 어느 한쪽 편 드는 것도 아니고 그냥 어쩌다 이 지경이 됐지 ㅠ

지금 정치인들이 갈라치기로 먹고 사는 애들이라 절대 안없어짐

공익은 근데 진짜 시민불복종 해야하는데 왜 공익 걸리면 오예 공익이다 하는거지

근데 여기가 입시커뮤라 미필이 많아서 가기 싫으니 군문제 말 많이 나오는데 막상 어쩔 수 없이 갔다오면 나도 갔다왔으니 너네도 ㅈ같아봐 이러면서 시위는 하지도 않고 월급이나 처우개선 반대부터 앞설듯ㅋㅋ

왜 시위를 안 하냐
그런거로 들고 일어서봤자 사회에서는 병1신개폐급으로 취급 받기 때문임

공익 안사라지는거 군필 남자들 단합력 때문일텐데요?
"나만 ㅈ될 수 없다"

군필자로서 소신발언 하자면 일단 현 시점은 여성징병은 오히려 손해

시위 이미 시작했음. 정치적으로. 첫 번째가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그리고 두 번째가 20대 대선이었음. .
그리고 문제의 병역제도는, 해병대원 사망사건에 VIP가 '이런걸로 사단장까지 처벌하면 누가 사단장 하겠냐' 라고 격노하여 수사에 개입한 게 사실이라면 대통령 탄핵은 기본이요 징병 거부운동 일어나도 할 말 없다고 봄. 국군 통수권자가, 그것도 병역 면제자가, 뭐가 어쩌고 저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