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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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수능은 조용한 전쟁같다. 다들 엄청난 열정으로 공부를 하다가 단 하루라는 날에 온갖 것을 다 쏟아붓기 때문이다.
그리고 단 하루라는 날에 많은 것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이로 인해 삶에 대한 회의를 갖게 될 수 있고, 또 다른 누군가는 이 하루로 인해 삶의 희망이 생길 수 있다.
단 하루.
뭔가 되게 슬프면서도 희망찬 느낌을 지울 수 없는 날인 것 같다.
다들 후회없이 하길 그리고 결과가 좋든 안좋든 스스로에게 고마웠다고 수고했다고 꼭 해주길 너 많이 고생했으니까.
그리고 주변사람들에게 감사표시 꼭 하길.
마지막까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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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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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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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만 힘내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