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엘츠 시험 끝? [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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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의 대장정 벌써 끝난거 실화?^^;;:
일단 오늘 셤 전체적으로 중상상느낌
스피킹의 경우 원어민과 얘기하는건데, 주제가 장황[청년들이 최대한 일찍 부모님으로부터 분가하려는 이유]해서 나도 모르게 쪼깨 장황하게 얘기하게 되고... 그래서 처음에는 망한줄 알았건만...
그래도 중간에 흐허ㅋㅋㅋ 할 정도로 서로 웃기면서 공감하는게 나와서 잘 흘러감
라이팅은 첫 지문이 뭔가 익숙치 않은 그래프가 나와서 ^^;;요거 분석하는데 5분이나 잡아먹고 25분동안 3/4가지 측면으로 나눠서 서술함...
리딩의 경우에는 마지막지문이 뭔 옛날 신문체처럼 세로로 된 형식이라 읽는데 매우 애먹었음... 주제도 뭔 사회적개념을 적용한 과학자들과 원론적인 과학자들 차이로 애매모호 했고...
리스닝이 헬이었음... 첫번째 지문부터 전화통화 지문이라 그런지 통화잡음도 그대로 재현해서 내고, 두번째 지문은 캐나다 관광지 얘기라 쉬울 줄 알았는데... 내용이 완전 복잡하고... 세번째는 스포츠과학/물리치료 지문이라 어디 부위에 따라 어느 운동치료를 해야한다는 등 오지게 복합적인 내용이 나왔고, 마지막 지문은 뭔 페르소나 철학&영화 지문이 나와서리...
아무튼 생애첫 공식 아이엘츠[아니다아니다 중2/중3때 보고 10여년 만이궁]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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