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수 사문 다시 풀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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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30몇점 맞았었는데 오늘 다시 풀어보니까 47점 나왔어요
기출 분석을 꼼꼼히 해서 그런지 몰라도 되게 쉬워보였어요
올해 목표가 2등급인데 적생모 적중예감 둘 다 평균 40초반이고 못보면 38 잘보면 47도 터지고 그래요
올해 목표가 2등급인데 혹시 이정도 하면 이번 수능때 2등급 맞을 수 있을까요..? ㅠ
작년에 시험장에서 느낀 충격 때문에 너무 불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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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볼때마다 눈물만 나오네요... 그나마 내 노력들이 현실화되어있는 것들인데...
저도 작수 다시푸니까 10분남기고 50점나옴
이정도 나오면 떨지 않고 자신감좀 가져도 될까요?
사문 사설 원래 어려워서 수능때 만점도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다시 풀어서 높은 점수 받는거 아무리 생각해도 의미 없는듯 이미 기출분석 많이해서 푸는 방법이랑 정답도 생각나는 지경인데..
맞아요.. 처음 본것처럼 하려고 해도 이미 익숙해져 있어서 제 점수가 아닌 느낌이에요..
호머식으로 본 사설 모의고사딸은 생각보다 의미 없으니까 올해 9모 기준으로 늘었는지 안 늘었는지 생각해보는게 훨씬 좋은듯
혹시 호머식이 먼가요..?
학원에서 안 보고 혼자 본 후에 채점 할때 이렇게 하는거
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