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니면서 정시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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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어케하는겁니까....................ㅠㅠㅜㅠㅠㅠㅠ
고등학교 다니면서 정시하시는 정시러분들
수업 시간 어떻게 보내세요..........??? 팁좀..ㅠㅠ
도무지 시간낭비라는 생각이 지워지질 않아서 자퇴 생각만 드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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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웅쌤 현강을 이미 신청해놓긴 했는데.. 갑자기 고민되네요
[대전제] 자퇴할 수 있으면 빨리 자퇴 ㄱㄱ
선생 말 안 들을거면 되도록이면 빨리 저항하고 개기셈
그래야 교사가 님을 더 빨리 포기함
그래야 더 많은 자습시간이 보장됨
누가 뭐래도 다 3등급따리가 하는 말이라고 생각하고 내가 짱이라는 마인드로 엿날리고 공부나 하셈
현 고2인데 현시점에도 자퇴 권장 하시나요? ㅠㅠ 고3까지 얼마 안남아서.........
네 수능자격요건 꼼꼼히 확인하시고 고3 때 수능칠 수 있는 조건이시면 자퇴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제가 1년 전으로 돌아가면 교무실에 염산테러하고 자퇴합니다
자퇴 안한거에 대해선 혹시 어떤 점들이 후회되시나요? 정말 큰맘 먹고, 부모님 힘들게 하면서까지 자퇴 하면 정말 잘 해야한다는 부담도 오고.. 또 고3 때는 정시 애들 정시 공부하게 해준다는 말을 들었는데 이게 확실치는 않아서 너무너무 고민되고 힘드네요 .. 하...
일단 자퇴를 안 한 거 자체가 후회되고
1.고3 때 학교에서 하는 교사의 수업은 폐기물인데 그걸 강제로 들어야 되니까 매 교시마다 음식물 쓰레기를 먹는 느낌을 받음
2.정시 준비하게 해주겠다는 거 다 구라임. 저도 그거 믿고 학교에 남았는데 자습하는 거 다 잡고 저주 퍼부움. 그런 거 듣고 있으면 생윤하다가도 교사 찢어 죽이는 50가지 방법을 상상함
3.애초에 학교 나가는 거 자체가 상당한 손해임 재수생들은 재종에서 매일매일 풀자습 하는데 고3은 친구랑 떠들고 밥 쳐먹고 하느라 공부시간 2시간은 손해 봄
4.교사를 그냥 죽이고 싶음
답변 감사합니다ㅠㅠ 정말이지 고등학교에서 정시를 조금만이라도 더 지원해줬으면 싶네요..
몰래 자습 + 쉬는 시간 점심시간 활용
많이 하면 학교에서 6시간까지 가능
그리고 수학 과탐 문풀, 영단어 암기만…
농어촌 되거나 현재 고2이면 자퇴하기 애매함 본인이 딱 이 상태 자퇴하면 내년 8월인가 검고 봐야하던데
내가 고2면 수능+검고 보는 한이 있어도 자퇴함
수능준비 할 때 학교에 있다는 거 자체만으로 재수생과는 비교도 못 할 디스어드밴티지를 안고 시작하는 거임
학교가 수능을 돕지는 못 할 망정 방해를 하는데 왜 굳이 남아 있음?
아 진짜 고민되긴 하네… 사실 농어촌이 되게 큰 메리트라고 생각해서 약간 손해 보더라도 악깡버 하고 있긴한데 자퇴마렵
저는 농어촌 안돼서ㅠㅠㅠ 님도 고2세요?
넹 돈 많고 농어촌 안 되면 걍 ㅃㄹ 자퇴 갈기고 재종 드가긴 할 듯 11월 말까지 자퇴 서류가 결재 돼야해서 할 거면 지금 당장 해야함 안 그러면 강제 +1
혹시ㅠㅠ 학교에서 순공시간 6시간을 어케 확보하세요ㅠㅠ
자습 절대 안되는 1시간 빼고 거의 풀자습하고 점심시간에도 하고 자리에 일찍 앉으면 쉬는시간에도 하면 돼용
자습하기 빡센 과목은 영단어 암기나 과탐 개념 암기… 그리고 프리한 과목은 과탐 수학 문풀하세요
새벽에 하고 학교가서 자요
쌤들이 깨우심..ㅠㅠ 그리고 체육, 미술, 동아리 시간 같은게 너무 낭비 같네요.. 수행도 제가 성격상 백지답안 같은건 못내가지고 수행, 시험도 아예 버리는게 큰 스트레스고요..
재종에서 빡씨게 할 자신 있으면 자퇴도 나쁘지 않을거 같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