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레타리아트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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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제국주의 부르주아들은 “그들의” 전쟁, 영국과 독일의 탐욕자들 가운데 누가 세계를 지배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전쟁에서 천만의 인명을 학살하고 2천만명을 불구로 만들었다.
만약 우리의 전쟁, 억압자와 착취자들에 대항한 피억압자와 피착취자들의 전쟁의 결과로 모든 나라에게 50만 또는 100만의 사상자가 나온다면 부르주아들은 앞의 사상자들은 정당화하는 반면에 뒤의 사상자들은 범죄적인 것이라고 말할 것이다.
자본주의를 옹호하는 부르주아들은 항상 모순적으로 행동해왔다. 자신들의 착취와 억압은 마치 만인들을 위한 것처럼 포장해내며, 이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할 경우에는 현실성이 떨어지는, 대체로 사회에 부적응한 이상주의자정도로 간주했다. 태곳적 의식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던 인류들과 비교하며, 지금은 산업혁명과 자본주의 이념에 따라 굶어죽는 사람들이 없다며 그들은 사회 곳곳에 내재된 잔악한 폭력성을 정당화하려 한다.
프롤레타리아트는 전혀 다른 무엇을 말해야 할 것이다.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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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곳곳에 내재된 잔악한 폭력성이 자본주의로부터 기인할까요? 아니면 인간 본성으로부터 기인할까요...
사실 자본주의도 인간이 만들었기에 인간 본성으로부터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본성이 문제가 아니죠. 자본주의 이념에 입각한 사회 구조가 인간들을 그렇게 만들었죠.
자본주의 이전 노예제나 농노제는 잔악한 폭력이 아닌가요
원시 공산제 포함 단 한 순간도 인류는 폭력과 고통 없이 살지 않았어요
아 자꾸 논점 흐리시네요
“사회 구조에 내재된 폭력”에 대해 논하는 거지, 인간 사회 속에서 벌어지는 여러 대상 간의 폭력을 논하는게 아닌데요.
그리고 고대 노예제 사회가 그래왔다고 자본주의 사회가 사회 성원에게 가하는 폭력이 정당화됩니까?
인류는 폭력과 고통 없이 살아오지 않았죠. 대신 최대한 줄여나가는 방향으로 발전해왔죠.
그러나 자본주의 사회에 들어오고 나서부터, 과연 부르주아 계급이 프롤레타리아트 계급에 대한 폭력, 즉 구조적 폭력 자체가 줄어들지는 않았죠.
가장 최선으로 줄이라는게 “사회 구조에 내재된 폭력” 이라는 겁니다.
“현실적” “이상적” 이런 워딩 써가면서 말씀하시는게 전 하나도 와닿지가 않네요.
그리고 고대 노예제 사회가 그래왔다고 자본주의 사회가 사회 성원에게 가하는 폭력이 정당화됩니까?
ㄴ 폭력이 자본주의로부터 온다고 생각하니까 이걸 논점흐리기라고 생각하는 거임
원시 공산제, 노예제, 농노제, 자본주의까지 단 한 순간도 폭력이 존재하지 않는 때는 없었는데 이거를 인간 본성의 문제라고 생각해야지 어째서 사회구조의 문제를 탓하는 것임?
인간 본성의 문제와, 희소한 자원의 쟁취를 위해 끊임없이 다투는 것이 폭력의 근본원인인데, 그래서 이걸 해결하기 위해 나타난 '공산주의로의 이행'을 표방하는 그 어떤 국가들도 해결하지 못했음. 왜? 사회주의 국가에서 공산주의로 나아가기 위해 국가를 해체해야 하는데
그 썩어빠진 인간 본성은 그걸 허용하지 않으니까.
당신이 대안으로 제시하는 혁명이 소련, 중국, 북한 등등에서 실패한 건 공산주의를 잘못 이해했기 때문이 아니라, 애초부터 이뤄질 수 없는 거라고
“인간 본성”이 뭔데? 정의를 내려보셈
아, 인간 본성에 문제이기 때문에 사회 구조는 문제가 아니다? 당신 말대로라면 인간 본성이 만들어낸 산물이 사회 구조 아님?
마르크스 이론에 따르면, 사회주의에서는 국가가 존재함. 국가 체제를 유지하고 이를 고도로 발달시켜 종국에는 국가 체제 소멸로 나아가길 바랐던 거고.
공산주의 자체에 대한 이해도 부족하신듯
그래서 내가 사회주의를 표방하는 국가가 국가해체와 공산주의로 나아간다고 썼잖아 ㅅㅂ
그 국가 해체가 안 되는 이유를 “인간의 본성” 이라고 씨부린게 네가 공산주의 이념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임. 국가 해체를 못한게 아니라 안 한 거임. “고도로 발달한 적”이 없었으니까.
결국 프롤레타리아트 독재에서 체제 붕괴로 끝나버렸으니까.
당신이 생각하는 국가 해체가 안 된 이유가 뭐임?
공산주의의 지도자들은 그 누구도 국가의 해체에 관심을 갖지 않았는데?
공산주의 운동이 실패한 이유를 마르크스 이론에서 찾으려 하면 안 됨 그 사람은 그게 가능하다고 믿었고 실제로 불가능했으니까
인간 본성에 내재하는 문제이면 공산주의가 지향하는 완벽한 사회는 잘못되었거나, 오지 못하거나일 뿐임
그래서 마르크스 기본입장이 변증법적 유물론이잖음
국가 해체가 안 된 이유? 왜 되어야함?
국가 해체를 할 이유가 없었으니까.
아직 국가 해체를 통해서 완벽한 공산 사회를 이룩할 시기가 아니었으니까 그렇지.
프롤레타리아트 독재의 붕괴는 수도없이 일어났는데 그 실패에 대해서는 구조를 탓하지 않고 왜 자본주의 이념의 은은하고 잔악한 폭력만을 꼬집어 비판하는 것임? 그런 문제가 사회주의 국가에서 없었다고 믿는 것인가?
아니 ㅋㅋ 당장 자본주의는 16세기부터 있어왔고, 사회주의 국가는 나타난지 이제 막 2세기가 채 지나지 않았는데 당연히 시행착오는 있을 수 밖에 없지.
그리고 사회주의 이념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큰 성과를 거둔 나라들이 저어기 북유럽에도 있고.
완전한 사회주의국가 결국엔 공산사회까지 나아가는 것이 난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음
추상적이고 보이지도 않은 본성. 사람들 제각각 다른데 본성타령이라니 참 본성 붙잡고 있어봐야 답 안 나옴. 걍 자본주의 옹호론자들이 꺼내는 것이 항상 본성 개념인데
“본성”에 대해서 정의 해주셈
혹시 사회주의 국가에서 거르지 않고 나타난 그런 폭력은 종국적으로 공산주의에서는 없어질 수 있으니 타협하는 건가?
대체 무슨 폭력을 말하는 거임?
사회주의국가에서 나타난 폭력이 공산주의적 이념, 즉 통치 이데올로기에 입각하여 나타난 폭력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