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위해 대학에 가는 건가

취업도못할듯

학생에게 꿈을 물어봤을때 직업을 이야기하는 나라는 이상한 나라라고 누군가 이야기했던게 생각나네요..

저는 ㄹㅇ사회에 나갈 준비를 하려고요. 극단적으로 고졸취업까지 생각해봤는데 역시 대학 가는게 나은듯.

꿈은 단순히 직업은 아니지만 직업으로 따지면 꿈이 없기때문에 내 꿈=취업ㅠㅠ

돈이 목적이면 괜찮은 실업계+외국어만 죽어라 파도 호주나 다른 나라가서 월 500~800 받는다고 선생님들이 그러심 물론 준비하는 과정이 지옥이겠지만ㅇㅇ

돈이 목적이라기 보다는 질적 향상을 위한 취업이랄까요.. 봉사를 좋아해서 자리잡으면 어렵지 않게 봉사도 하고 여유도 있는 그런 직업이요! 음 그게 돈이 목적이 될 수도 있군여 생각해보니..

돈이 목적이라고 한 건 님에 한해서 말씀드린 건 아닙니다..아 그리고 봉사를 좋아한다는 것 자체가,님은 퍼즐의 실마리라도 찾은 거라고 생각함ㅇㅇ

그럼 직업을 제외한 제 꿈은 질적 향상을 위한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봉사를 하며 행복을 추구하는게 답이 되는 건가여 우왕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꿈을 찾고 갑니닿ㅎㅎ

아뇨 봉사라는 퍼즐 조각만을 찾았을 뿐.

님이란 퍼즐판에 그걸 어떻게 끼워넣느냐는 님의 선택에 따라 그게 주가 될 수도 있고 부가 될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누군가 자신만의 특기의 정의를 자신만의 '특별한 기쁨'이라고 한 적이 있습니다.

자아실현이죠 뭐.. 대학 다니다가 여기보단 더 좋은대학이 여건이 더 좋겠다싶어서 반수하는중.. 솔직히 그냥 취업이 목적이면 지거국 가서 지방할당제받고 꿀빠는게 훨씬 이득일거라 생각함 ㅇㅇ

근데 그건 그거대로 낭비임ㅇㅇ

꿈이요

에너지 전공래서 적정기술에 융합해 사회발전?과 가능하다면 아프리카 같은 곳에 기술적으로 도움을 주고싶음 가서 대학원까지 공부하고 연구소 들어가거나 유학가고 싶은데 옆에서 연구는 아무나하냐 연구소도 요즘 금방 짤린다더라 대학 졸업하자마자 취직준비해야지 이러는 것들 보면 진짜 때리고싶음ㅋㅋ 무조건 전화기가 짱이다 자연대학은 취직도 안되는데 왜가냐 이러는 애들도 있고 어른들 말씀이 아니고 학생들 입에서도이런 소리가 나와여ㅋㅋㅋㅋ 이게 현실인건가

멋있으세요 꼭!!!! 꿈 이루시길

그게 현실인 부분도 어느정도 있으며..(우리나라 과학 투자만 봐도 단기로만 보는 ㄴㄷ) 그 꿈을 쫓다가 넘사벽 한계를 느껴 도망치는 경우도 있지요..(이 부분은 경제적인 부분이 영향을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떻게든 살아는 나아가야하기에..하고 싶은 것..이루고 싶은 것이 있어도 나를 지지해주는 무언가가 없다면 정말 힘들죠..

제 꿈은 세계 최고의 게으름뱅이입니다. 하지만 욕심은 또 있어서 생활의 여유와 게으름을 동시에 누리고싶어요. 그래서 대학에가서 취업을해서 어느정도 생활에 여유를 얻고싶어요

멋집니다 꼭 저도 님 따라할래요

대학이란게 취업을 위한 과정이 되선 안되는데 어느새 그게 당연시 되어버려서... 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