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기분 [1254266] · MS 2023 · 쪽지

2023-11-04 20:45:38
조회수 1,493

어렸을 때 무한대 억울했던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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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였나 큰아빠였나 모르겠는데

가장 큰 수는 무한대가 아니라고 배웠던 경험이 있음.


당연히 나는 그게 왜 아닌지는 몰랐음;

근데 애들한테 무한대가 가장 큰 수가 아니라고 하니깐

무한대가 젤 크다고 더 큰게 어딨냐고 다구리 맞음..


난 ㅈㄴ 억울했는데 왜인지를 말 못했었음..

이게 진짜 억울했어서 기억에 남았다..


생각해보니깐 초딩 애한테 무한대는 실수가 아니야..

상태 같은거야.. 이렇게 가르치는 것도 불가능 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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