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의대갈 성적인데도 불안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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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더프나 실모치면 의대갈만큼은 나오는데도 불안한 이유
22 수능 국어 화학 생명을 현장에서 봤기 때문에...
23 수능 영어를 현장에서 봤기 때문에...
심지어 믿던 수학도 한 문제씩 막히는 게 있는데
그런게 수능에 나올 수도 있기때문에...
내가 지금 어느정도 하든 현장에서 어케될 지 아무도 모름...
애초에 지금 의대갈만한 성적도 집모버전이라
현장이었음 받을 수 았었을지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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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의대급 성적 나오는 개씹고트인데도 존나 불안한데 니들 태연하게 있는 거 보면 어이 없다
님이 할 말이 아니져 ㅡㅡ
사실 저도 불안해서 할 말 없긴 해요 ㅋㅋ 근데 님만큼 성적 잘 나오진 않음
사설은 진짜 근데 의미가 없는게
기출 분석하다보면 결이 꽤 많이 다름..
수학만해도 사설 엔간치 다 푸는데
평가원이 오히려 막히는 게 자주 나옴
재수생 특
그냥 자신감이 없음
저도 지금까지 본 시험 다 인설의권 이상인데
지방의 갈 자신도 없네요
나만 이런 게 아니구나
님 글 보니까 진짜 많이 오르셨네요
꼭 수능날 성공하실거예요
감사합니다 같이 대박쳐요
진짜 ㄹㅇ임 이게
그리고 수능에서 커로우 찍어본 사람은 현장과 집의 차이를 더 잘 알아서 더 불안함
본인도 9평을 말려서 그 이후 프모 잘봐도 지방의로 만족
지방의면 개 잘본거긴 함 ㅜㅜ
근데 저 수능날에 아 9평 치러 간다 << 이런마인드로 갈까 하는데 ㅇㄸ?
진짜 11평 되면 어캄?
괜찮아 그럼 1년 더하지 뭐,,,
전 오히려 걍
6:9평보다 수능은 무조건 더 검수해서
퀄리티 좋은 문제가 나올거고
난 쓰레기 같은 사설도 잘 봤으니
훨씬 잘볼거다 이런 마인드로 가긴 했네여
ㅇㅎ 멋지네요
사실 저럴까 싶은게 긴장 존나해서 22 망쳐봐서 그럼
전 올해가 첫수능이라 더 떨리는.. 차라리 경험이 있다면 괜찮을까 했는데 또 다른가보네요
저도 더프 치면 지방의~서울대 높이과 나오는데 너무 불안해요 ㅠㅠㅠㅠㅠ.. 아직 글 읽는 실력도 부족한거같고 연계도 덜된거같고 탐구도 불안하고 공부할때 ㄹㅇ 울먹거리면서 공부합니다 요즘ㅎ.. 저만 이런게 아니라니 뭔가 위로되네요 올해 꼭 의대가서 입시 탈출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