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이준석 회동 불발…이 "혁신으로 고쳐 쓸 단계 아냐"
2023-11-04 17:55:32 원문 2023-11-04 17:17 조회수 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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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4일 이준석 전 대표를 만나기 위해 부산을 방문했지만 끝내 회동이 불발됐다. 이 전 대표는 "혁신으로 고쳐 쓸 단계가 아니다"라며 회의적인 태도를 보였고, 인 위원장은 행사가 끝난 뒤 자리를 떠났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부산 경성대학교에서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과 개최한 토크콘서트에서 "(당이) 혁신으로 고쳐 쓸 수 있는 단계가 아닌 것 같다. 엎어야 되는 거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 위원장은 이날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이 전 대표의 발언을 경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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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씨가 용산 따까리도 아니고 직접 찾아와도 문전박대하는건 뭘 바라길래 그러는건지;; 제 3당은 본인이 안철수 체급도 아닌이상 거의 불가능하다는건 알것이고 김성환 상대하기 힘드나?안철수는 걍 당선되던뎅
따까리 아님: 친윤 인사를 옹호하며
그 따까리가 친윤보고 총선때 사지 가라고하나요..?
곧 경남도 사지 될 예정인데요 뭘
..? 아직 pk는 지역구별로 여조 돌리면 대통령 지지율 40 중후반에 국힘 거의 절반인데 어떻게 사지가 될수가 있나요.. TK급으로 보수화된 지역이 경남인데;;
친윤들이 공천 밀려나면 그냥 넙죽 험지로 갈까요? 전 아니라고 봐서;; 무소속으로 나와서 당선 가능성이나 재갯죠
어느 당이나 무소속 의원 복당은 걍 허용해줫는데요 뭘
그러면 민주당이 꽤나 의석 먹을걸로 봅니다
먹어봤자 김해정도임
김해갑 김해을 말고도
양산을 거제도 민주당이 먹을거같고
창원 성산, 진해도 민주당이 먹을 가능성 있음
물론 나머지 지역은 국힘이 먹겠지만
영남 중진들보고 험지 출마하려는 이유??
그냥 본인 측근, 검사 출신 영남쪽에 대거 공천시키려고 험지출마를 요구하는 것으로밖에 안보입니다..
문전박대가 아니라 그냥 예고없이 행사 찾아오고 끝난뒤 본인이 나감
심지어 문전박대도 아니에요 오해 ㄴㄴ요 기사 내용 좀 보시길
이거 걍 탈당빌드업아닌가 이새키한테 뭘해줘야하냐 ㅋ
준석이는 저러면 자멸할텐데...
걍 이젠 징징거리는 싸움닭으로 밖에 안 보임
이준석은 탈당하고 신당 창당하면 그만인데 진짜 멸망은 국힘이 할걸? 아쉬운 놈이 꿇는게 이치임. 국힘이 이준석 쫒아낼때 그랬던것처럼
신당이 파급력이 크다면 멸망 하겠지만...흠
파급력이 클 필요도 없음. 지금 국힘은 100석 간당간당할텐데 이준석이 신당 차려서 의석수 5~10석만 가져가도 개헌 저지선 무너짐. 사실상 윤통 목줄을 이준석이 쥐게 되는건데 집권 여당은 정치적 사망이지 뭐
보수 지지층 중에 이준석 신당 지지해 줄 비율이 얼마나 있겠음... 그렇다고 민주당 지지층이 이준석을 지지하나? 그것도 아님.
지금 여론조사 때 신당 지지한다고 말한 사람들 정작 총선되면 대부분 다 거대양당에 투표함
선거에선 항상 그랬음, 신제품 효과 같은거지... 실제로 허경영도 여론조사 땐 5%니 4%니 지지율 잘 나왔지만 정작 대선 땐 0.83% 밖에 득표하지 못 함
그저 지금은 반짝 하는거지 실제로 탈당하고 신당 창당하면 결국 잃을게 더 많은 건 이준석이지 절대 국힘이 아님
국힘은 TK라는 콘크리트 지지층이 있고, 총선이 망해봤자 지도부 교체되고 다음 선거를 공략하면 되는데 이준석은 신당 창당했다가 망하면 그대로 정치생명은 끝임
게다가 유,이 신당 지지한다는거 자세히 보면 거의 다 민주측..
맞음, 지금 이준석 지지하는 사람들 총선 땐 다 민주당 찍음
그 사람들이 작년 5~6월 국힘 지지율이 50% 육박할때 국힘 지지하다가 지금 민주로 넘어간 사람들임
님 비례대표 제도라고 아시나요? 지역구에서는 상술하신 이유로 제3당이 유의미한 득표가 힘들겠지만 정당에 투표하는 비례 정당 투표에서는 유권자들이 본인이 진짜 지지하는 정당에 소신 투표를 하게 됩니다. 저는 여러가지 지표를 근거로 보수층 약 4명 중 1명은 이준석/유승민 등 개혁 보수 성향이라고 봅니다.
이들이 비례 정당만 국힘이 아닌 신당에 투표해도 국힘은 최소 의석수 5석 이상을 날리게 됩니다. 그럴 가능성은 낮겠지만 최근 여론조사 대로 TK 지역에서 지역구 선거마저 신당에 밀릴 경우 집권 여당은 궤멸 수순입니다.
이준석 신당이 얼마나 성공적일지는 모르지만 본인이 신당 비례 2번으로 출마하면 당선은 99% 확정입니다. 아쉬운건 국힘이지 이준석이 아니에요
그렇게 비례대표 제도로 겨우 목숨 부지하던 정의당은 이번에 분열하고 녹색당이랑 합당한다느니 하면서 사실상의 정치생명 시즌종료를 암시하고 있죠.
그리고 기본소득당도 용혜인 의원 혼자 겨우겨우 살아남아 있어요.
정치생명은 단순히 당선되고 연명하는 것만으로 부지되는게 아니에요. 신당을 창당하면 교섭단체로 들어가고, 든든한 자기 지역구를 기반으로 정치활동을 할 수 있어야죠.
심상정 의원이 그 간 몸집을 불릴 수 있었던 것도 고양이라는 든든한 지역구가 있었기 때문이에요.
이준석이 신당 창당하는건 결국 본인의 영향력을 입증하고 나중에 보수 정당에 복귀할때 그에 상응하는 지분을 요구하기 위한 명분 쌓기 용이지 과거 안철수처럼 제 3지대에서 장기간 정치할 생각이 없어보입니다. 아마 의석수 두자릿수 이상 확보한다면 추후 합당해서 당권을 장악할거고 5석 미만으로 저조한 성적표를 받게 된다면 그대로 정계 은퇴행이죠.
그 의견엔 100% 동의합니다. 다만 저는 이준석이 이렇게 명분없이 계속 싸우려고 들이박기만 하면 결국 총선에서 대패하고 정계은퇴를 하게 될 거라고 봅니다.
싸워도 명분이 있어야 하고, 안 싸울 땐 안 싸울 줄을 알아야 하는데 이준석은 너무 자기중심적으로 바라보고 주변을 보지 못하는 것 같네요
대외적으로 이준석을 포용하고 통합하려고 했지만 먼저 걷어찬 건 이준석입니다.
갈등을 유발하는 주체는 유권자들에게 미움을 받을 수 밖에 없고, 국힘은 이로써 이준석을 내칠 명분이 생겼으니 국힘 입장에선 땡큐죠.
징계로 내칠 땐 명분이 부족했어서 국힘이 역풍을 맞고 이준석이 힘을 얻었지만, 이번 사태에선 이준석이 역풍을 맞을겁니다.
그 5석? 이준석 무리하게 데려와서 싫다는 사람 계속 붙잡아놓으면 내부분열이라면서 반대로 지지자들 다 빠져나갈겁니다.
이준석 본인이 윤석열이 잘못된 정치인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66%의 국민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국힘=윤석열이기 때문에 사실상 국힘 주류와 손잡는다는건 사실상 본인이 실패할거라고 생각하는 정권과 손을 잡는다는 건데, 본인이 그 잘못을 바꿀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총선용으로 쓰이기만 할거 뻔히 보이는데 그럴 이유가 어디 있나요?
국힘이 먼저 지선 끝나자마자 징계했고 선거 지니까 총선 앞두고 다시 병 주고 약 주는 건 너무 속보이지 않나요
생각이 다르면 갈 길 가는거지
맞습니다. 현재 국힘의 가장 큰 문제점이죠.
전 윤석열을 싫어하고, 정치적 성향은 보수우파지만 현재의 국힘은 지지하지 않습니다.
(물론 민주당은 지지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없을겁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건 옳고 그름을 떠나서 단순히 이준석의 정치생명과 실익을 따져봤을 때 조금 수그리더라도 통합하는 ‘척’이라도 해야 내년에 정계에 남아있을 수 있을텐데... 계속 저러면 정계은퇴 100%라서 이런 얘길 하는 겁니다.
갠적으로 윤석열 따까리 체제는 진짜 아니라고 봄
정치공학적으로는 그 말이 맞을 수도 있겠네요.
그러나 현재는 윤석열 따까리 체제가 맞고 본인이 실패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여당과 손을 잡을 명분도 없어서.. 대선 때는 아마 본인이 윤석열을 고쳐써보겠다고 생각해서 화합했겠지만, 지금은 윤석열이 그냥 고쳐지는 것도 아니고 이준석 말을 듣고 고쳐질 거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없죠.
혹시 저거보고 25퍼라하시는거면 투표율 100퍼 기준으로 맞는데 총선 투표율+실제에선 거대 양당찍을 사람들 제외해서 계산해보시면 20도 안나오신다는...
저는 전체 유권자중 25%가 아닌 보수층 내 25% 정도라고 얘기 했습니다. 그리고 정치인 호감도 여부는 실제 득표 여부와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제가 얘기한 근거는
1. 이준석 윤리위 징계 사태 당시 빠진 윤석열 지지율이 50%>>35% 정도로 약 15%입니다
2. 최근 실시한 이-유 신당 지지율 조사에서도 역시 평균 약 15% 정도의 지지율을 기록 중입니다.
1,2번 근거를 종합하면 전체 유권자 중 약 15%, 여론조사 특성상 정치 고관여층의 높은 응답을 고려하더라도 최소 10~12%의 유권자들은 개혁 보수 성향이라고 추정합니다. 비례 정당 투표에서 10~12%의 지지율이 빠진다면 한석이 아쉬운 국힘에게는 치명타 입니다
총선에서 대패하면 망하는 건 김기현이랑 친윤들이지 국힘이 망하는 건 아님 ㅋㅋㅋㅋㅋ
한국 정치판은 항상 그래왔던 것처럼 지도부 교체하고 비대위 만들고 쇄신하는 ‘척’하면 다시 지지자들은 돌아옴.
지금 국힘이 윤석열 따까리인 실정이지만 윤석열 임기는 정해져있고, 이번 총선 때 지면 당에게 버림받고 여당에게도 지지받지 못하는 진정한 레임덕이 시작될거임,
이미 조중동한테도 손절 당한 상황이라 머지 않았음
전 많은건 안바라고 총선 121이상이면 좋겠네요 최소 필리버스터정도는 가능할 정도로..
지금 이준석이 국힘하고 다시 손잡는다고 윤석열이 변하는 것도 아닌데 본인이 실패할 정권이라고 생각하는 여당과 왜 손을 잡겠음
정치공학적으로 어떨진 모르겠지만
근데 패배하면 더 고여서 답 없어요
국힘 난장판인건 알겠는데 이준석도 이제 탈당을 위한 빌드업으로 밖에 안보임 걍 저건 쪼잔한거지
탈당빌드업은 맞음 ㅋㅋ
대통령이 안바뀌니까 도저히 같이 못하겠다 판단한듯
Tk에서 여론좋으니까 탈당 가려나보네
총선 기대된다
지방선거까지 이준석 쓰다가 끝나자마자 당헌까지 바꾸면서 쫓아냈는데 재보선 지고 표가 아쉬우니까 총선 앞두고 다시 부르는 거 눈에 안보임?
지금 이준석이랑 화해한다고 대통령이 바뀌는것도 아니고 총선 끝나면 바로 토사구팽 예약이지 뭐
제 생각엔 잡을 생각은 없고 걍 신당 차려도 극성 지지층만 끌고가게 우리는 충분한 기회를 주었다라는 이미지 형성을 위해서 그러는 것 같네요 실제로 어느정도 먹히고 있고요
잘못된 길을 가고 있는 여당과 함께하려면 본인이 적어도 그 길을 뜯어고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런 가망이 안보이는 상태에서 그냥 어쨌든 같이하자 하는게 정치인으로서 소신이 없는거죠
민주당 200석 가즈아 ~ 이재명 대통령님 가즈아!!
뭔가 있으니까 저러는거 아님? 머리가 좋은 사람인데 내세울 카드없이 저러겠음
누가요??
좆망할것같으니 발 빼려는건가?
손잡아봤자 좋을게 별로 없다고 판단한것같은데
인요한 윤석열 보고 진지하게 임한다 김건희 보고는 멋지시다 이 ㅈㄹ 하는데 퍽이나 ㅋㅋㅋㅋ
왜 대통령이 혁신을 안하고 당만 혁신하노 ㅋㅋㅋㅋ
철수야 그립다…
애초애 문전박대가 아니라
토크콘서트 구경온 시민1로 가시지 않으셨나 공개발언으로 얘기할 기회는 많았던걸로 아는데
총선 좆망 원인은 어퍼컷 원툴 대석열이랑 그 따까리들인데 ㅋㅋㅋㅋ
그냥 국힘은 답이 없다...
나 이준석 진심으로 응원하는데 지금 행보는 솔직히 아닌 거 같음.. 저 토크콘서트에서 인요한에게 했던 발언도 그렇고..
윤핵관 이철규가 복귀한게 큰 거 같음 어차피 혁신위 따위로 윤석열에게 랄지할 깡도 안되고
가면 또 당할건데 뭐하러 국힘 감?? 이준석 능지면 신장차리지 국힘가서 쪼 될바에
ㄹㅇ
이철규같은 인간 공관위원장으로 내세우는거 보면 얘네들 악의적인 의도가 보임
그냥 신당차리고 시원하게 말아먹고 정치은퇴하자
어차피 민주당찍기는 싫을건데 신당창당하면 거기 표줄려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