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법 질문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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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1번인데
4번은 왜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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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이 서술어인 문장은
‘계획이 제대로 되다’임
그럼 보어 맞자나요
물이 얼음이 되다 처럼 주어랑 보어를 구분해야되요!
계획이 제대로 되다에서 계획이는 주어 예요
ㄴㄴ 애초에 여기서 되다가 보어를 요하지 않는 되다임
밥이 잘 되다 이런 거랑 비슷한 거
아 계획세우기가 제대로 되다 인줄...
그래도 명사절이 주어아님여??
계획이 제대로 되다 면 명사절이 없는거ㅜ아님?
계획 세우기를 관형어로 꾸미고있는데 풀 문장은 계획세으기가 제대로 되다가 맞고
되다의 주어가 계획세우기 라고 생각함
아니져 명사절로는 "계획 세우기"가 있잖아요. 대신 해당문장에서는 보어의 기능을 하지않죠
명사절이 없네용
계획이 제대로 되다
보어가 아닌거 아님?
ㄹ이 서술어인 문장이니 ‘(계획이) 제대로 되다’ 라는 문장 안에서 봐야돼요
명사절 없으니 틀린 보기입니당
보어는 되다/아니다 앞에 보격조사 이/가가 결합한 형태로 나와야하는디
저건
계획이 제대로 되다 에서
되다는 보어의 되다의 의미가 아닌 다른 되다이며
동시에 계획이 의 이는 주격조사입니다 즉 걍 4번은 개소리임
이거 김승리 언매 들으면 바로 앎
정확히 말하자면 명사절은 쓰였으나 보어가 아닌 경우입니다.
'[계획(을) 세우기]가 제대로 되다'의 꼴인데 이 '되다'는 become의 의미가 아니며 납득 가능한 주어를 상정하기 어렵습니다. 보어가 아니라 주어로 쓰였습니다
Ebs 해설지에서 '제대로 된 계획 세우기가 / 선행되어야 한다'에서 '계획이 제대로 되다'가 관형절로 안긴 '(제대로 된 계획)을 세우기가 / 선행되어야 한다' 꼴이 아니라, '계획(을) 세우기가 제대로 되다'가 안긴 것으로 본 것은 아마 문맥상 계획을 세우는 것이 잘 이루어져야지, 계획이 잘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