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외대생들은 영어를 잘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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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진리의 케바케
외대는 해외(태국, 프랑스, 미국 등등)에서 살다 오신 분들이 참 많습니다
그런 분들은 이제 전공어도 잘하시고 영어도 잘하시는 케이스 부지기수에요
영어대나 국제통상학과, 국제학부, LD/LT는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이 꽤 많고, 영어 텍스트(교과서 등)도 많이 읽고, 영어로 발표도 시키고, 시험도 영어로 친다고 알고 있어서
영어를 못하면 좀 힘들어요…특히 영어대랑 국제학부…..
그래서 악으로 깡으로 영어를 어떻게든 극복해내시는것같고
다른 과들(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터키-아제르바이잔어, 그리스어, 태국어, 아랍어 등등 수많은 언어과들 & 정외, 경영,경제 등등)은 진짜 케바케에요
잘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못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여하튼 외대생이면 언어는 잘하겠네? 라는 생각 갖고계신 분들이 많은데
그런 인식이 저같은 영알못에게도 이득을 주셔서
선배님들께 참 감사하다는 생각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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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토익 900이상은 널렸을텐데
아 널렸죠
졸업할때쯤엔 강제로 잘하게 만들어줄걸요?
아 ㅋㅋㅋㅋ영알못인 저에게 < 토익 950
ㄹㅇㅋㅋ 이게 외대 기준인가요
저는…EICC분들이나 영문쪽 분들이나 국제대 분들에 비하면…코리안 그 자체…더 열심히해야죠….이제 영어때문에 인생에 발목은 전혀 안 잡힌다 싶긴 한데
이걸 메리트로 삼으려면
아직멀엇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