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수능장 들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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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암묵지는 사라지고
남는 건 평소에 다 뜯어놓은 명시지인데
그 명시지가 매우 큰 힘이 된다고 생각함
근데 인간은 계속 본성으로 돌아가려는 성질이 있어서
아무리 명시지를 학해도 습하지 않으면 돌아가게 되어있음
그래서 나는 실모를 좀 버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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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암묵지는 사라지고
남는 건 평소에 다 뜯어놓은 명시지인데
그 명시지가 매우 큰 힘이 된다고 생각함
근데 인간은 계속 본성으로 돌아가려는 성질이 있어서
아무리 명시지를 학해도 습하지 않으면 돌아가게 되어있음
그래서 나는 실모를 좀 버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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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시지가 사라지고 암묵지만 남는듯요
작수때 생각해보면 진짜 본성대로 풀엇음
제 학습량이 부족햇던것도 맞긴 하지만요 ㅋㅋㅋ
점수가 잘 나오셨다면 암묵지가 남는 게 맞는데
그게 아니라면 제가 말한 게 맞겠죠...?
시험장에서 나오는건 암묵지 같습니다. 학 후에 여러번 습헤서 내꺼가된 명시지는 암묵지가 된거라고 생각해요. 작년 기억해보면 어중간하게 찍먹한거나 막판에야 정리한 행동강령같은 의식적으로 생각해야되는 명시지는 날아가고 학기초부터 우직하게 체화한 방식(암묵지가 된 명시지)과 원래 풀던 습관(암묵지)대로 풀었더군요.
글쎄요 결국 저는 명시지라는 과정을 거쳐야하는 건 필수라고 봅니다
그 이후에 그걸 암묵지라고 표현하든 명시지라고 표현하든 전 그걸 말하려고 한 건 아니였고, 결국 소위 무지성 양치기로 쌓아올린 습관은 명시지라는 과정을 겪지 못했기에 수능장에서 발휘되지 않는다를 말하려고 했네요
저는 그러고 원래 자기 마음대로 푸는 습관은 암묵지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우당탕탕 푸는 것이라고 보고요.
글의 맥락을 보면 알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암묵지와 명시지를 어떤 저의로 쓴 건지
그럼 제가 잘못 읽었군요..... 암묵지, 명시지를 사전적 의미로 사용하신줄 알았습니다. 새로 의미부여를 하신걸줄은 몰랐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