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오늘 첨으로 도를 아십니까 마주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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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하게 생긴 남녀가 갑자기 나한테 와서 혹시 대학생이냐고 물어봐서
아니라고 하니까
아 그럼 고등학생? 이러길래
‘재수생’입니다 라고 함 (사반수인데 모르는 사람한테 굳이 내 추악한 면을 보여줄 필요가..)
여기서 도쟁이들 살짝 당황타는거 보였지만 바로 나보고 좋은 기운이 있으신 거 같다고 뭐라뭐라 하는데
걍 귀찮아서 알겠습니다 하고 꾸벅 인사하고 도망감
그래도 예의는 지켰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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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소재 ㅂ대학 앞엔
ㅅㅊㅈ 5인조가 10%확률로 출현
신천지 뒤지게 많음 바퀴벌레마냥ㅋㅋ 미성년자라고 하니까 보내던뎅
전 대놓고 고딩이냐물어봄
영화보고 나왔는데 주위 둘러쌈 진짜 사이비 너무 무서움
ㅇㅈㅇㅈ 밤 열시에 양복입은 남성3명이서 도쟁이짓 하는거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