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인데 궁금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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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날에 한 등급씩 떨어진다는 말이있던데 그 이유가
1. 잘 보아야 한다는 과도한 긴장감+압박감
2. 수능 시험장의 분위기에 눌림
3. 수능 문제가 어렵고 생소함
때문일까요 아니면 다른 이유 때문일까요?
현역이 수능을 보고 본인의 능력치만큼(?) 성적을 얻지 못하는 이유가 대체 무엇인지, 수능장에 가보지 않아서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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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분위기는 뭐 그렇게 낯설다곤 안느껴졌는데 1번으로 인한 3번이 좀 큰것같네요
압박감을 떨쳐낼 수 있는 본인만의 방법 이런 게 있으신가요? 제가 압박감이 너무 심해서,,, 점수차이가 10점씩 나더라구요ㅠㅠ
저도 딱히 해결책이 있는건 아닌데.. 수능 시험 보기 전에 머리로 시뮬레이션 돌려서 문제 풀 때 막히는 상황에 어떻게 할 건지 생각해놓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도 현역 때는 시뮬레이션 아무 소용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꽤 중요하다고 생각드네요
헉 경험을 바탕으로 한 소중한 조언 감사합니다ㅠ
저도 예상치 못한 상황이 펼쳐질 때 점수 널뛰기가 가장 심한 것 같아요. 지금부터 매 모의 시험 전에 연습해보겠습니다 :)
줄건 준다 마인드로 시간끌지 말기
너무 완벽히 풀 생각 말기
과목별로도 세우면 좋은데 일단 가장 공통되는건 저 두개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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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6, 9평때보다 N수 표본 수준이 훨씬 높아서 그럴걸요
하 아무래도 컷 자체가 올라가버리겠죠,,,
가고싶은 학교는 정시밖에 답이 없는데 너무 무섭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