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영어 섞어쓴다는거 조오금 억울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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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배울때 영어로 배워서 한국어로 뭐라하는지 몰라요….
나도 한국말로 배우고싶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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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 마스터랑 비교해서 수업 많이 어렵나요? 멘탈 다 털리고, 내가 뭘 듣고...
저희 아부지도 카이스트 출신이신데
뭐 물어보면 다 영어로 나오심 ㅋㅋ
누가 뭐라 했어요?
보통 학계 주류는 다 영미권이라 조금만 학술적인 용어 나와도 다 영어로 말하는 게 편하던데
화학 이런거는 특히이과쪽은 거의 다 그런 거 같고
문과 쪽도 경제 통계 사회과학 분야면 그런 경향 강해지는 거 같더라고요
오히려 교수님도 영어로 배웠으니 영어로 말씀하시다가 한국어로 뭐라 번역해야할지 헷갈리시는 경우 많아 봄
???: 자 이제 ~~~입니다..어..한국말로는 뭐라해야할지 모르겠는데..그냥 쓸게요?ㄹㅇㅋㅋㅋㅋ
Ok..I am 이해할게요
"나는 certified된 사람"
우진희였나?oh.. sorry 나 아직 한쿡말 못해요.. I'm from 마이애미..
교수님들 다 영어 섞어써
어려워
흥
의대교수님특징)한글 용어로 말하면 의학용어를 사용하라고 화냄...정식 번역된 용어조차 한글 용어는 의학용어로 취급해주지도 않음...
헉I am 이해에요
허영심있는 사람들을 까는거는 이해하는데, 보통 누군가를 까서 유쾌해보이려고 하거나 본인이 깨어있다는 거를 보여주려는게 과격화된거 같음
expertise terminology is 인정이에요
한국말로 일대일 대응 안 되는 건 그 나라 말이 편함